TV에서 90년대에 봤구요.
배경은 되게 어두컴컴한 큰 자택내지 통나무집같은데였던거 같습니다.(성일 수도 있습니다.. 확실하진 않아요..)
영화 대부분이 어두컴컴한 밤에
계절은 겨울로 추정됩니다.(혹은 추운 지방)
시대는 현대
괴물의 생김새는 마치 왕좌의게임의 설인같이 생겼는데 더 포악하게 생겼습니다(온 몸이 약간 흰색이였던걸로 기억). 괴물은 한마리였구요. 괴물의 다리가 약간 그 말발굽?염소 발굽? 마치 악마처럼?
영화가 전반적으로 잔인했습니다. 고어적 장면도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피도 많았고 시체도 적나라하게 표현
그 괴물로부터 사람들이 탈출하려한게 내용이였던거 같습니다..
인상적인 장면은(유일하게 기억?) 여배우가 도망치던 도중에 정황을 살피려했던건지 김이 서린 창문을 바라봤는데 자세히 보니 그 너머로 괴물이 있고 그 서린 김은 괴물의 입김이였습니다. 그리고 아주 뭐빠지게 도망가던 장면이 기억나네요.
영화가 만들어진 시기는 추정하건데 80~90년대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나 The thing 아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