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눈꼽이 잔뜩껴서 울고있는 아기길냥이를 구조해왔습니다. 
병원에 델꾸갔더니 이제 20일 넘었다하더라구요~ 집으로 데리고와서 박스안에 따뜻하게해주고 고양이분유 사서 먹였습니다. 
먹고 잘놀고 잘자고 하길래 안심했는데 방금 토했어요..ㅠ 배변은 계속 만져주다 실패하고 이제서야 소변을 보더군요....
아기길냥이 살수 있을까요...? 고양이 처음 키우는거라 너무 정신이 없네요... 
강제집사될 각오는 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