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식사기다리는중에 고양이 우는 소리들려서

그냥 고양이있나보네하고 앉아있었는데 주인아저씨가

고양이 하늘나라갔다고 하시면서 들어오시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하고 나가보니까 어떤 차가 고양이를

치어버리고 갔네요..

길바닥에 피가 흥건했고 핏자국이없었다면 자고있는것 

처럼 누워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식당아저씨께서 고양이 다른데로 옮기시고 전 식당에

들어왔네요. 고양이를 치고간 차주분도 분명 마음아프고

명복빌어줬기를 빌며 저도 명복빌어줬네요

집에 돌아오니 반겨주는 우리집 강아지보니 또 생각나네요

그 길고양이도 집안에서 주인이랑 같이사는 고양이었다면

지금쯤 밥도먹고 물도먹고하고 있을텐데. . 

많이 아팠겠죠. .  다음생에에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식이아닌 진심으로 마음이 너무아프네요 

모두들 좁은길에선 속도 조금만줄이시고 다니시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