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빌라에서 사는데 바로 옆동에 손님이 온 모양이더라구요 " 저기요~ " 하면서 아줌마나 할머니같은... 아무튼 조금 나이드신 여자분이 계속 부르시는데 학생이 나오더라구요 그러자 그 나이든 여성분이 " 학생이죠? 대학생? 고등학생? " 이라고 물어보는데 " 아..네 중학생인데요? " 라고 대답을 하는거에요 손님이 왜 저런걸 물어보지...? 하고 거실에서 게임하는데 이번엔 저희 집에 오더라구요 저는 지금 고등학교 2학년생인데 저한테도 똑같이 물어보시고는 " 아네 알겠습니다 "하고 그냥 가버리시더라구요 무슨 호구조사인지... 전단지알바같은건지... 학생있는데만 노리는 강도집단인지... 사실 요전에 범죄,스릴러 같은 강도영화 같은걸 많이본터라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야 인제 조금 덩치도 있고 힘도 있어서 무기 잡고 휘두르면 어떻게든 저항하겠지만 제가 여동생이 있거든요... 혹시나 혼자 집에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오면 어쩌나 하고 걱정도 되고, 그래서 정보가많은 오유에 한번 물어볼께요 이런 비슷한 범죄가 혹시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