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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심해...
게시물ID : poop_11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발가락핥기
추천 : 3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5/19 09:21:22
ㅠㅠ제가 원래 글 잘 안올리는데
너무 화가나서 글 올려요..

아침에 완전 옷도 잘 입었고 머리도 잘 말라서

기분상쾌하게 하루 시작하려고 집을 나섰는데

배가 아프길래..

제가 화장실을 워낙 자주가서
버스타고 가면서 들르는 화장실이 정해져 있거든요

근데 오늘따라 낌새가 안좋길래 바로 내려서

호ㅏ장실을 갔는데!!

오늘따라 화장지가 없는거라요!!!

누ㄴ물머금고 화장지사서 화장실거의다와서

지렸어요

내 똥꼬새기한테 오늘따라 너무 화나네요!! 오늘
옷도 다 잘 입었는데!! 

나이 스물중반에 똥을지리다니 진짜
제자신한테도 화가나요ㅠㅠ 
출처 망할 내 똥X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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