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비공감도 하루 제한이 있습니다. 20~30여개쯤 될텐데....
특정 '세력'혹은 일부 무리가 특정 게시글들을 무조건적으로 반대 한다는 건데.... 사실입니까? 근거가 정말 있습니까?
지금까지 근거라고 나온 게시글들 보면
패게나 연게, 뷰티게시판 등.... 뭐랄까 주관적인 의견이 강할 수 밖에 없는 게시물들이 대부분이더군요.
특정 연예인에 대한 반감, 노출에 대한 의견 차이 등등... 충분히 이유가 생길 수 있는 게시물들이던데요.
그것을 닥반이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닥반이... 정말 존재한다면
매일 갱신되는 베스트와 베스트오브베스트의 글들은 대체 뭡니까??
닥반이 존재 한다면 베오베에 글이 갱신이 안되어야죠...
닥반으로 인해서 베스트에서 사라졌다는 글들은 그저 취향문제로 선별된 게시물들 아닙니까 사실?
그렇게 봐야 베오베의 글들이 납득이 되는데요...
아님.. 닥반러들이 최대한 막았으나 못막은게 베오베라거나... 닥반러들이 선별한 게시물이 베오베라거나..... 라고 하시는건 아니겠죠?
[닥반]이라는 형태를 본적은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 주장하는 대로 대충 게시물 제목만 보고 반대 클릭하고 나간다? 이런게 아니라
특정 [아이디]를 대상으로 반대테러를 주는 것을 본적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 역시 따지고 들어가보면 해당 [아이디]의 게시물들이 노출이 꽤 있는 편이었고
[아이디] 사용자 역시 그에 따른 불만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게시물들을 올렸기에 일어난 일종의 사건이었죠...
이런 닥반도 사실 알고보면 그 인과관계가 어느정도 성립하고 그것에 대한 결과로서 이뤄진겁니다.
지금 말하는 닥반이라는 것과는 차이가 있죠.
하지만
비공감사유 부활의 근거로 닥반을 드는건....... 솔직히 좀 무리수가 아닌가 싶네요.
정말 "아무 이유도 없는" 반대라는게 존재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면 인터넷에서 체류시간은 어찌보면 금전적 가치로 환산할 수 있을 정도인데...
특정 게시물을 이유 없이 클릭해서 이유 없이 반대를 누르고 다시 백스페이를 누르는 행동이......... 정말 있을까요?
분명 아무이유가 없다고 보긴 어려울 것이고.. 어떤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닥반이 아니겠죠.
그러한 이유가 궁금하기에 업로더 보호 측면에서 비공감사유부활을 주장하는 것은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느낀 비공감사유의 폐해가 더 심하다고 보기에 사유부활은 역시 반대합니다만...
솔직히
닥반러들이 많다고 닥반러들 욕하는 게시물들을 보면...
허공에 쉐도우복싱하는 분들을 보는 기분입니다...
증명되지도 않았고, 사실 증명 할수도 없는 것에 대해서 적대적인 포지션을 취하는 건...
그저 '절대적인 악'을 만들어내고 단결해보자는 꼼수라고 밖에 안보이네요...
물론, 증명할 수 있다면 어쩌면 비공감 사유 부활의 중요한 근거가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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