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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들 국가개망신-정부 한반도에 한사군 왜곡된 고대사 자료 미 의회제출
게시물ID : sisa_615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ckk
추천 : 3
조회수 : 10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05 09:36:28
친일인명사전에 올라가있는 대한민국 사학계의 거두 
이병도가주장한 만리장성 황해도까지,한4군은 한반도에있었다는
대한민국 주류의 주장과 그들의 후학들때문에

당당하게 국민혈세 수십억받아먹으며 주장하는  동북아역사재단이

중국의 한4군은 한반도에있었다는 엉터리 내용을  미국의회보고서(CRS)에 자료보내고 하는 상황...


미 의회는 미국의 정책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료로  사용하는곳인데 이것을 가지고  ‘한국 정부의 입장’으로  그대로 첨부해 2012년 12월 ‘한반도 통일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과 상원의 과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하고 

그결과 우리 역사를 왜곡하는 
지도를 재단과 정부가 보낸 것은 국익을 훼손하는 행동...

결국 친일파들이 척결안되니 계속 확대재생산을 하고 결국 국익에 도움이안되는 상황 
개탄스럽네요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51005030205961?RIGHT_REPLY=R49

[단독] “한반도에 한사군” 왜곡된 고대사 자료 미 의회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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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을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자료와 지도 등을 2012년 미국 의회에 보냈다고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이 4일 밝혔다.


2012년 자료서 동북공정 인정 의혹
고조선 경계 축소해 지도에 표시
고구려 옆에 중국 ‘고구려현’ 병기
미 의회는 자료 그대로 보고서 발간
이상일 의원 “국익훼손 수정해야”















이 의원이 교육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교부의 의뢰를 받은 재단은 2012년 8월 미 의회조사국(CRS)에 ‘한·중 경계의 역사적 변화에 대한 한국의 시각’이란 검토자료를 제출했다.

하지만 자료엔 동북공정(중국 국경 안에서 전개된 역사를 자국사에 편입하려는 프로젝트)을 받아들이는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고 이 의원은 전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주변국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기구인데, 오히려 국내 학계의 시각과는 다른 부분이 담겼다는 게 이 의원의 지적이다.

당시 미 상원외교위원회는 북한 급변 상황 시 중국의 개입 가능성 등을 분석하기 위한 보고서를 만드는 과정에서 한국의 역사적 입장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재정 당시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이 미국에 가서 CRS 관계자를 만나 한국 입장을 담은 자료를 전달했다.

 그러나 자료와 지도 곳곳에서 문제점이 드러났다. 이 의원에 따르면 우선 고조선의 영토를 보여주는 지도가 현재의 랴오닝(遼寧)성 일부로 경계를 한정했다. 실제 고조선의 영토는 이보다 훨씬 북동쪽인 남만주 일대 및 지린(吉林)성과 헤이룽장(黑龍江)성, 연해주까지 이르렀다. 또 고조선의 건국 연도는 기원전 2333년인데, 이에 대한 설명 없이 지도엔 “기원전 3세기 무렵의 고조선 영토”라고만 돼 있었다.

 기원전 108년 중국 한무제가 설치했다는 한사군(진번·낙랑·임둔·현도)이 과거 한반도 일부 지역을 통치했다는 것이 동북공정과 일제 식민사학의 핵심적 주장인데 이를 인정하는 듯한 지도도 보냈다. 기원전 3세기와 196년 황해도 부근에 진번군이 있었던 것처럼 표시해놨다. 기원전 108년 지도엔 아예 한사군 네 곳을 한반도 북부 지역에 표시해놨다.

 기원전 37년 건국한 고구려를 기원전 196년 지도에 등장시키면서 고구려 국명 옆에 ‘고구려현’이라는 한나라의 지역명을 표기하기도 했다. 이 밖에 서기 676년 지도에 신라와 당나라의 영역을 표기하면서 독도는 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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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는 이를 ‘한국 정부의 입장’으로 
그대로 첨부해 2012년 12월 ‘한반도 통일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과 상원의 과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의원은 “미 의회 보고서는 미국의 정책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료인데 그런 자료에 우리 역사를 왜곡하는 
지도를 재단과 정부가 보낸 것은 국익을 훼손하는 행동”이라며 
“잘못된 부분들을 빨리 수정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2008년부터 46억원을 들여 만든 ‘동북아 역사지도’의 신라시대 부분에 독도를 누락하는 등 일제 식민사관 등을 드러내 역사왜곡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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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culture/religion/newsview?newsid=20150524210509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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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는 청천강을 패수라 보고, 패수현을 청천강 상류에 있는 영변으로 비정했다. 노태돈과 송호정 등 지금의 주류사학자들에게 계승되고 있는 이론이다. 송호정 등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학과 교수팀이 2004년에 출판한 책에서도 패수를 청천강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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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석산에 대해 '한서 무제기' 주(注)에는 "갈석은 요서군 루현에 있다"고 했고, '수서' 지리지에는 "북평군 노룡현에 갈석산이 있다"고 했으며, '사기 색은'에는 "갈석산은 한나라의 낙랑군 수성현에 있으며 장성이 이 산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이를 종합하면 갈석산은 요서군과 낙랑군과 북평군의 3개 군에 걸쳐 있는 큰 산이다.

이병도는 갈석산이 있다는 수성(遂城)현을 황해도 북단에 있는 수안(遂安)으로 파악했다. '비정하고 싶다' '자세하지 아니하나' 등의 학자답지 않은 수식어를 동원해 서술한 뒤 내린 결론이다.

 수성현과 수안군이 같은 '遂' 자를 쓰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수안은 고구려와 신라 때는 장색현, 서암군의 속현 등으로 불리다가, 고려에 와서야 '遂'가 들어간 수산(遂山)으로 불리게 된 곳이니 전혀 맞지 않는 논리이다.

갈석산에 수나라 양제, 당나라 태종 등 9명의 중국 황제가 올랐다는 기록과 연결시켜 봐도 갈석산이 있는 수성은 황해도일 수가 없다. 

수양제는 고구려를 침략했다가 평양성의 북쪽에 있는 살수(청천강)에서 거의 전멸당했고, 당태종은 압록강보다 훨씬 더 북쪽에 있는 안시성에서 후퇴했는데, 이들이 평양성 남쪽에 있는 황해도 수안 갈석산에 오를 수는 없는 노릇이다.

"갈석은 요서군 루현에 있다"는 '한서 무제기'의 기록을 좀 더 따져보자. 주류사학계는 '요서'를 서만주에 있는 요하 서쪽으로 본다. 만약 갈석산이 황해도 수안에 있었다는 주장과 이 기록이 부합하기 위해서는 갈석산은 황해도에서 만주 서쪽까지 이르는, 한반도보다 훨씬 큰 산이 되어야 한다. 한 마디로 어불성설인 것이다.


◆동북공정에 이용되는 한반도 패수설

이병도가 주장한 '청천강 패수설'과 낙랑군 수성현의 황해도 수안 비정은 결국 한사군의 핵심인 낙랑군의 위치를 지금의 대동강 평양 일대로 조작한 조선총독부의 사관을 입증해주기 위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 더 큰 문제는 그의 학설이 중국의 동북공정에도 그대로 이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애초 중국은 허베이성의 산해관 장성을 만리장성의 기점이라고 했다가, 동북공정을 진행하면서 황해도까지 그렸다.(지도 ①) 게다가 최근 중국학자들 사이에서는 조선시대 정조가 쌓은 수원 화성도 진장성의 일부라는 어처구니없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일방적인 주장이 아니라 대한민국 역사학의 대가인 이병도와 그 제자들의 역사이론이 그렇지 않느냐고 반문하고 있다. 

청천강 패수설 등의 주장이 이런 사태로까지 번진 것이다. 과거 일왕에게 충성을 다했던 이병도는 이제는 중국에게도 큰 공헌을 하고 있는 셈이다.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보낸 반박자료를 근거로 2012년 말에 작성된 미국의회보고서(CRS)의 '서기전 196년 고조선과 중국의 충돌'이라는 지도에는 한나라와 조선의 경계선인 패수를 압록강으로 표기하고, 한사군의 위치도 조선총독부와 같이 평양 중심으로 그렸다.

 동북아역사재단이 조선총독부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세계에 알린 것이다. 동북공정의 최종 목적이 북한 정권이 무너질 경우 무력으로 개입해서라도 북한 땅을 중국 땅으로 만들기 위한 것인데, 중국의 서한시대 역사지도에는 이미 북한 땅을 중국 영토로 그려놓았다.(지도 ②) 중국이 근거로 드는 것이 바로 조선총독부와 이병도 및 현 제도권의 학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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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51005030205961?RIGHT_REPLY=R49

http://media.daum.net/culture/religion/newsview?newsid=20150524210509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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