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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군..구속되나~?
게시물ID : humorbest_110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로게
추천 : 53
조회수 : 4558회
댓글수 : 2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10/12 10:26:35
원본글 작성시간 : 2005/10/12 02:49:47
방금 뉴스 보다가 읽은건데... 오늘 가해학생 검찰로 송치... 사법처리 될 듯 [오마이뉴스 손병관 기자] 부산 중학생 폭행치사 사건 가해자인 C(14)군이 11일 검찰로 송치됐다. 부산진경찰서의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에게 "경찰 수사가 마무리돼 이번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부산구치소에 수감돼온 C군은 미결수 신분으로 교도소로 보내진 후 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소년원에 넘겨질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초기 목격자들의 주장이 엇갈리기도 했지만, 경찰 수사결과 가해자의 과실에 의한 사건이었음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이 처음 알려졌을 때 인터넷에 'H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사건 개요를 정리한 글이 올라왔는데, 이 글의 내용은 사실에 기초했음이 밝혀진 셈이다. 네티즌들로 하여금 학원폭력에 대한 공분을 일으킨 글의 작성자는 피해자 H군의 고종사촌누나로 알려졌다. 유족들에 따르면, 병상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는 H군의 어머니가 구술한 내용이 인터넷에 올려진 후 순식간에 네티즌들의 핫이슈가 됐다. 사건이 C군의 사법처리라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두 학생이 다니던 G중학교도 어느 정도 안정을 찾는 분위기다. G중학교 고위 관계자 Y씨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런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해 죄송스럽다"면서도 "네티즌들의 구구한 억측에 학교가 몸살을 앓아왔다"고 하소연했다. Y씨는 'C의 부모가 학교 운영위원으로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의혹 제기에 대해 "그분들은 학교 임원도 재력가도 아닌데…"라며 "학교에서 C군이 몇 평 짜리 아파트에 사는 것까지 일일이 밝혀줘야 하냐?"고 반문했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 사이트들이 관련기사에 댓글을 제한하고 학생들의 이름을 금칙어로 지정한 것도 학교의 요청 때문이었다는 것이 Y씨의 설명이다. Y씨는 "C군은 물론, C군의 가족·친구, 선생님들의 사진까지 올려놓고 네티즌들이 온통 난도질을 해대는 바람에 포털 사이트에 '인권 침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며 "포털 사이트들도 네티즌 글을 방치할 경우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의식해서 취한 조치일 것"이라고 말했다. Y씨는 "네티즌들의 문제 제기에 일일이 해명해봤자 의혹 해소는커녕 또다른 문제만 생기니 학교로서도 말을 아끼는 상황"이라며 "사건이 검찰로 넘어갔고, 학교도 이제 평정을 찾아가고 있으니 네티즌들도 그만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 말로만 그런건지...실제로 일어나고있는건지.. 강력한 처벌 기대합니당... [다음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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