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근력운동위주로 했습니다. 제가 쓰는 풀업밴드가 보라색인데 좀 더 땡땡한걸로 바꿔야하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폴은 이상하게 영 탈마음이 안생겨서 그냥 간단히 하고 말자했는데 하다보니 의외로 제이드에서 다리가 많이 벌어졌길래 약간 필받아서 더 하게 되었네요. 프리첼 연습하다 의외로 팔이 봉에 끼워져서 락시를 시도하니 어설프게나마 락시도 되고 락시가 되니 혹시하는 마음에 발레리나를 해보니 발레리나도 되고 오오! 오늘 뭔 날인지
발레리나에서 뒷발과 손을 놓는것이 락시이고 앞발과 팔까지 쫙 펼치면 트위스트발레리나입니다.
근데 저는 아직 겨드랑이가 봉에 끼워지는것이 아니라 락시도 약간 불안한 상태고 느낌상 무거워서 아래로 가라앉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