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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다가 댓글에서 좀 이해가 안되는 말을 하시는분이 몇몇 있어서 그러는데요
장희민 이사람 EBS 에서 퇴출만으로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저 발언은 무의식중에 나온말이 아닌것 같네요
보니까 계속 저런식으로 남성의 안좋은 부분만을 마치 전체인듯 잘 포장하여
과격한 발언 한마디로 남자(중심되는 발언에서 주체는 군대 다녀온 남자겠죠)전체를 싸그리....
비하 정도가 아닌 인격 모독을 한거 아닐까요....

저 강의를 듣는 학생들도 저런 식의 강의를 듣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생각이 관철되어 버릴수 있다고 봅니다
여학생은 남성혐오, 남학생은 자기비하 정도가 예로 들수 있을것 같네요
저런 그릇된 가치관이 어떤 방식으로든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예도 많을텐데요

군인을 살인자라고 표현하는것도....참 이거 쓰다보면 한세월이겠네요
강도가 자기 죽일라고 달려드는데 막아주고 싸우다가 강도를 죽인사람을
살인자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건가요??? 그 강도를 안죽이면 자기가 죽는 상황에서
난 살인 못하겠어 라면서 대신 죽을 사람인가요???
군인을 저렇게 표현하면 기본 안보의식 자체가 엉망진창이라는 소리밖에 안되는데요
안보의식의 중요성은 당연히 알고있는 사람이겠죠???
저보다 더 배워서 저렇게 강의하고 있는데요.....ㅡㅡ

저런 발언을 했는데도 감싸주시려 하시는 분들은
자기 자녀를 저런인간에게 맡겨도 상관없으신 분들 뿐인가요???
아님 저런인간과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 뿐인가요???

좀 심하다고 볼수도 있지만 저사람 더이상 강의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교단에 서서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면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잘못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사람들을 상대하거나 어린 학생들을 가르칠때...
정말로 무의식(!!!!) 중에 자신의 잘못된 관념을 표출하기 쉽지 않을까요???

어찌보면 폭력교사보다 더 심각한 교사일지도 모릅니다....

아.....너무 흥분된 상태에서 글쓰느라 정말 두서없이 적은것 같네요....
답답합니다....저런인간 지켜줄라고 군대다녀온 제가....한심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