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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라이딩하다가 있었던일.
게시물ID : bicycle2_39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잔차덕후
추천 : 0
조회수 : 49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0/05 20:24:41
네 안녕하세요..
하... 저저번주 토요일은 로드타는 개XX들한테 욕먹어서 기분이 더럽더니 저번주 일요일은 
금호강 길 따라서 가다가 칠성시장 근처에 넓은 공원에 정차해서 쉬고있었습니다. (할아버지들이 좀 많고 바둑이나 오목두시는곳)
그리고 친구 자전거로 바꿔서 갈려고 좀 앞으로 가는순간에 
술취하신듯 볼이 엄청 빨개지신 할아버지가 혀가 꼬이신 상태로 "꼬X 한번 만져볼까~" 하면서 갑자기 만지시는 겁니다;;
그냥 큰고모부 들이 " 우리 애새X 얼마나 컸나 보자!" 이러면 말을 안해요..
술이 취하셔서 힘조절이 안된듯 진짜로 토마토 터트릴 정도의 힘으로 쥐어 누르시길래 순간 "아아아아아ㅏ!ㅏ!ㅏ!!!" 하는 소리랑 아무생각 안나는겁니다.
진짜로 너무 짜증이나서 쌍욕이랑 다 했는데 옆에 친구들이 "야야 뭔일이야" 물어보고 본 친구 중에 한명이 "야 신고해 고소 ㄱㄱ"
이러길래 그냥 일 크게 만들기도 싫고 이미 사고 진술하러 경찰서를 가봐서 또 진술해야 할거 같아서 고소하기가 왠지 모르게 싫었습니다.
그냥 진짜 이마하고 잡은상태로 안장에다 팔꿈치 올리고 10분 이상을 쉬다 갔습니다. 정말 기분이 더러워서..
후에 얘길 들어보니깐 신고하면 그할아버지는 벌금이 좀 나올거라네요..
하... 올해는 정말 일진이 안좋은건가요
6월 초에 사고나고 7월 초에 사고나고
저저번주에 개XX한테 욕먹고 이번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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