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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랄레스 중위 소개영상을 보다가 떠오른 맵아이디어
게시물ID : heroes_3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리슨
추천 : 3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0/05 22:05:37
소개영상을 보면 영웅들이 다 저그 유닛에 둘러 쌓여서 싸우고 있더라고요 이걸보니 생각났는데
전문가를 좋아해서 그런지 전문가스러운 지도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양쪽팀의 핵은 둘다 가운데쯤 제일 아래쪽에 있고, 타워는 서로를 보는 방향과 위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팀당 두라인이 위로 뻗어 있으니 총 4라인이 정도가 되겟네요.

그리고 이 맵의 특이점은 돌격병이 없어요. 대신 양쪽모두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제3세력(예를들면 저그)의 공격을 받습니다.
영웅만으로 타워보호하고 직접 맞아가며 잡아야되니깐 지속력과 차륜전이 관건이겟네요.
물론 제3세력의 난이도는 돌격병보다 더 어려워야겟죠.

갱으로 킬을따서 상대방이 방어하기 힘들게 해도 되구요.
상대방의 세력을 대신 먼저 죽여서 경험치 이득을 봐도 되구요.(대신 방어는 도와주게 되는셈)
준보스급(또는 현재 용병) 소환이나 일반유닛 강화를 시켜주는 오브젝트 활용으로 한타유도도 좋을테고요.

그리고 이따끔씩 양쪽핵 가운데에 있는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길로 최종보스같은 커다란 놈이 나오는데 
이놈은 타워,요새를 무시하고 핵만 때립니다. 양쪽핵을 동시에 공격하거나 한번씩 번갈아 가면서 때리거나 하는데
동시공격이면 유일하게 무승부가 나올수 있는 맵이 되겟구요.
번갈아 가면서 때리면 누구든 승자는 나오긴 하는데 복불복이 되겟죠.

그런데 이놈이 8~9명이 한꺼번에 때려야 핵앞에서 쓰러트릴수 있을 만큼 엄청나게 강해서
이 때 만큼은 각자의 핵보호를 위해 임시동맹(?)을 맺는 겁니다. 이때 킬하면 욕먹는 거에요.
물론 보스를 때릴만큼 빨피를 만들어 숨만 붙여 둘수는 있겟지만... 아니면 아예 자동동맹화가 되던가요

한쪽 핵 피가 1~2%적다던가 일부러 보스를 안잡다가 마지막 순간에 핵점사로 승리를 따내려는 경우 방지를 위해
보스는 핵 쉴드를 무시하고 공격하고 피가 많은쪽의 핵부터 때린다 라고 해두면 제 머리속에 떠오른 아이디어가 끝나네요.
맵 이름은 어제의 적은 오늘의 동맹이나 아니면 반대로 어제의 동맹은 오늘의 적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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