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지리 선생님 왈 " 한국사 그거 서울대 갈 놈들 공부하는건데 괜찮겠냐 "
나 왈 " 그 새끼들 중에 한명 못가게 하려고 공부해요 "
한국지리 선생님 왈 " 새끼 패기는 진짜 뒤진다니까 ㅋㅋㅋㅋ "
#2 상담할 때
담임 선생님 왈 " 너 사탐과목 뭐 볼거야? "
나 왈 " 한국사랑 한국지리요 "
담임 선생님 왈 " 한국사 괜찮겠어? 그거 서울대 필수 과목인데... "
나 왈 " 역사 공부가 좋아요 "
담임 선생님 왈 " 확 마 그런 마음가짐으로 계속 공부해라 "
확실히 한국사 보면 뭔가 코멘트가 달리긴 하는데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건 아니었어요
오히려 걱정하는 태도였죠. 부정적인 시선이라니ㅋㅋ "니가 한국사를 본다고?" 그런게 아니죠
만약 공부를 못하는 ㅏ이가 그랬으면 확실히 위의 대사가 나올수도 있었겠지만
시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에효 십라 한국사 어려워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