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동등한 관계일 때의 육체관계는 (원나잇과 같은 즉흥적인 만남이라도) 충분히 있을 수 있고, 나와는 다르지만 엄연히 또 다른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사고가 고루해서 그런지 상대를 돈을 주고 사는 육체관계에 대해서는 많이 부정적입니다. 그 상대가 여자(룸쌀롱?)가 됐든 남자(호빠?)가 됐든 말이지요. 근데 얼마 전 한 남자분께서 자신의 안마방, 방석집 경험기를 들려주셨는데 마지막으로 "남자들 다 똑같다. 나중에 너희 남편도 그럴거다." 라고 하셔서 많이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 진짜 인가요? 솔직하게 대답해주세요.
성을 돈주고 사는 것도 미용실에서 머리손질을 받는 것 처럼 상대방의 서비스를 돈 주고 사는 거라고... 마인드를 바꿔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