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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군과 우동양의 대화
게시물ID : humordata_11011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umor배달부
추천 : 3
조회수 : 9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10 13:09:03
어느날 냉면이 친구 우동을 만났다. 
냉면 : 자네 요새 무슨 일 있나? 왜 이렇게 시무룩해? 
우동 : 아닐세. 
냉면 : 참, 이번에 득남했다고 했나? 
우동 : 그렇다네. 
냉면 : 허허허. 자네는 복도 많어. 검은 생머리의 절세미인인 
짜장면양과 결혼하더니 이번엔 아들까지 낳았군. 
우동 : 흠...그런게 아니라니까. 
냉면 : 뭐가 아닌가. 분명히 아들도 오동통한 면발에 긴 생머리의 미남일텐데. 
우동 : 그게 말이야. 아내 짜장면이......이번에 신라면을 낳았다네. 
냉면 : 헉. 아니 어떻게 그런일이 있을 수 있는가? 우동 자네와 
짜장면 제수씨 모두 생머리인데 
어떻게 꼬들꼬들한 신라면이 태어날 수 있는가? 
우동 : ....... 
나도 그럴 줄 몰랐지. 
그런데 그 짜장면 고년이 원래는 짜파게티인데 스트레이트 파마 
해갖구 나랑 결혼한 줄은 꿈에도 몰랐다네. 
아....신혼첫날밤에 올리브 별첨으로 머리 감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건데... 
냉면 : 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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