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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야구 시즌2 14회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10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21 01:25:39
1. 6월 3주차 한줄평
 
안경현 위원 : 3등분과 4등분. 타자는 3등분, 투수는 4등분. KIA 불펜은 두산 상대시 3등분밖에 되지
못하고 두산 불펜은 4등분이 되서 두산이 이김.
 
최원호 위원 : 속타는 팬심. 완전체 거인은 언제. 올해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을 예상하고 넥센과
비슷한 투수 운영을 예상했으나, 감독의 계획하에 있었던 라인업이 부상 및 부진으로 제대로
형성되지 않음.
 
지금까지 마운드에 이탈자들이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롯데.
 
정우영 캐스터 : 안경현 위원이 이순철 위원 자리, 최원호 위원이 안경현 위원 자리에 앉아있으니 기분이 묘함.
 
정진국 기자 : 두산, 마음 놓고 있었더니.. NC가 연승하면서 부담스러운 존재로 다가오고 있음. 두산 선수단은
NC에 두산 출신들이 많아 자신들을 많이 알고 있을테니 부담스럽다는 말을 많이 하고 있음.
 
정우영 : 당신은 공룡을 본 적이 있나요? 공룡보러 쥐라기 공원 갈 필요없이 KBO 리그 보시면 됨.
 
2. 김세연 아나운서의 6월 3주차 핫7 - 6월 18일 롯데전에서 KBO 통산 63호 삼중살 기록한 SK - 6월 17일부터 19일
13년만의 3경기 연속 홈런 기록한 삼성 이승엽 - 6월 16일 317일만의 선발승 기록한 SK 윤희상 - 6월 19일 KIA
시즌 1호 만루홈런을 기록한 서동욱 - 6월 14일 한화전에서 10년만에 데뷔 첫 선발승을 기록한 kt 장시환 -
6월 16일 역대 20번째 사이클링 히트 기록한 두산 박건우 - 무서운 공룡들, 15연승 질주 중인 NC 다이노스
 
정우영 : 핫7 WAR 테임즈 4.03 , 박건우 2.16 , 장시환 1.36 , 서동욱 1.09 , 윤희상 0.32 , 이승엽 1.00 , 강민호 2.98
 
3. 위태로운 마운드, 한화의 보직파괴 야구
 
정우영 : 박정진 선수가 13년만에 선발 등판 예고로 나왔을때 진짜인가를 의심. 1이닝 투구 후 장민재 선수로 교체.
두 선수 모두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됨.
 
송신영 투수는 상대팀을 보고 선발로 등판시키지 않았다고 이야기한 김성근 감독.
 
안경현 : 같은 팀에 있으면 같은 팀 투수 공을 쳐볼 일이 없음. 송신영 선수가 넥센 타자들을 더 잘 알것이며
선발로서 박정진 선수보다는 나았을 것. 그리고 장민재 선수는 계속 선발로 등판시켰어야.
 
정우영 : 제가 경쟁사에 입사했던 시절에 마지막 선발 등판한 이후 13년만에 다시 선발 등판한 박정진 선수.
 
최원호 : 좌타자 3명을 겨냥한 원포인트 스페셜 리스트를 1회에 올린 것으로 보여짐.
과거 선발 예고제가 없었던 시절에 위장 전술을 많이 했었는데 선발 예고제가 생긴 이후 (팬서비스 차원에서 시행.)부터는
각 선발에 대한 정확한 역할을 부여하고 있는 상황.
 
투수 각 보직내에서 해결을 해야. 162경기 하는 MLB도 선발, 불펜 보직 확실히 해서 운영을 함. 구단별 투수는 50명.
 
2003년 이후 선발 등판 기록이 없는 선수의 13년만의 선발 등판은 이해하기 힘듬.
 
정우영 : 장민재 선수가 14일 선발로 2.1이닝 56개, 17일 구원으로 4.1이닝 84개 , 19일 구원으로 2회에 올라와서 42개 투구.
1주일 182개 투구.
 
정진구 : 제가 SK 담당 기자일때 특정 선수를 많이 기용한 적이 있었고 질문하면 투수가 없다, 아픈 선수가 있다는 답을 했음.
 
이 투수 공 궤적이 저 팀 타자 스윙에 잘 맞지 않는다는 심오한 이야기를 하기도 헀음.
 
제가 보기엔 장민재 선수 많이 던졌기에 관리, 보호가 필요하다고 생각.
 
특정 투수 무리시킬바에 퓨처스 선수를 땜빵 선발로 등판시켰으면 더 좋은 결과 나왔을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함.
 
4. 두산의 미래 박건우, KBO 20번째 사이클링 히트
 
정우영 : 가장 어렵다는 3루타를 마지막 타석에 기록하면서 사이클링 히트 달성. 장타력 있는 1,2번 타자 상대하는 투수 심정은?
 
최원호 : 장타력을 갖춘 1번, 2번 타자가 나오면 투수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워짐.
 
안경현 : 수비하는데 1번타자 살아나가고 장타력 있는 2번타자가 나오면 수비 위치를 어떻게 잡아야하는지도 고민스러워짐.
(LG 시절 김재현)
 
정우영 : 20번 중에 4번을 제가 중계
 
5. 6월 전승, 15연승 질주 중인 NC 다이노스
 
정우영 : 나성범 선수와 전화 연결. 2주 연속 올스타 투표 1위 질주 중
 
나성범 : 생각지도 못한 결과라 기분 좋음. 지난해는 투표가 아닌 감독님 추천으로 추천. 작년에 투표로 나가지 못해서
올해는 투표 기대하고 있지 않았음.
 
15연승까지 할 줄 예상하지 못했고 이팀 소속이라는게 자랑스러움.
 
정우영 : 15연승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지?
 
나성범 : 고참 선수들부터 젊은 선수들까지 최선을 다해서 개개인의 능력을 잘 발휘해서 가능했다고 생각.
 
정우영 : 나테이박 타선이 본인들 생각에도 대단하다고 느끼는지?
 
나성범 : 야구하면서 이 만큼 가장 강한 타선을 처음 경험. 뒤에서 선배님들이 받쳐주다보니 부담없이 치고 있음.
 
정우영 : 4월 부진하다가 지금 모습 되잦는데 주요했던 점은?
 
나성범 : 잘 맞았을때 영상을 보고 코치님과 함께 연구했고 아침 일찍 나와서 많이 연습한게 득이 되었다고 생각.
 
정우영 : 말 못하는 선수 전화 인터뷰한다고 걱정하는 반응이 많음.
 
나성범 : 제가 동문서답한 적이 너무 많았음. 이계기로 말 잘하는 선수로 반응이 바뀌길.
 
정우영 : 결승타 부분 10개로 1위 질주중인데.
 
나성범 : 득점권 찬스를 만들어준 앞타자들 덕분에 결승타 기회가 많이 생겼다고 생각.
 
안경현 : 테임즈선수와 함께 선수들만 볼 수 있는 공간에서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나성범 : 실내 연습장에서 함께 연습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는 중. 테임즈 선수가 잘치는 이유를 같이 연습하면서 지켜봤음.
 
안경현 : 테임즈 선수를 넘어서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런 질문했음.
 
나성범 : 솔직히 넘어서고 싶음. 팀을 대표로 하는 선수가 되고 싶음.
 
최원호 : 투수와 타자의 관계에 있어서 투수들도 유난히 많이 맞는 타자, 잘 안맞는 타자가 있는데 나성범 선수가
상대했을때 잘 맞는 투수, 맞지 않는 투수가 있을텐데 매년 바뀌는지 계속 이어지는지?
 
나성범 : 매시즌 잘 맞는 투수는 달라지는데 잘 맞지 않는 투수는 계속 이어지는 듯
 
정진구 : 연대 2학년시절에 제가 기사쓴거 기억하시는지? 양키스 100만달러 제의 기사를 제가 썼음. 당시 갈뻔하다가 좌절.
 
향후 해외 진출 기대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계획, 목표가 있는지?
 
나성범 : 타자 전향했을때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했고 노력하다보니 잘하게 되면서 이름이 많이 알려지게 되고
해외 진출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해주시고 있고 저에게도 해외 진출 목표가 생기게 됨.
 
기회가 온다면 MLB나 NPB에 진출하고 싶음.
 
정우영 : 투수로 지난해 포스트시즌 깜짝 등판했는데 올스타에서 마운드에 설 의향이 있는지?
 
나성범 : 그건 감독님 권한.
 
정우영 : 올스타 투표 1위 확정시 공약은?
 
나성범 : 말 한번 잘못했다가 엎어질까봐 말 못하겠음.
 
정우영 : 내일 뵙겠습니다.
 
나성범 : 감사합니다.
 
3. 이성훈 기자의 球와 숫자들 - NC의 전력 가운데 역대 최고 수준 위력 보이는 구원투수 탈삼진 능력이 있음.
공이 인플레이 되는 순간 수비 리스크가 큼. 타고투저 경향이 이어질때는 삼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
 
포스트시즌 컨택 리스크가 커지기에 투수 탈삼진 능력이 더욱 중요. 단기전에서는 불펜진 탈삼진 능력이 더욱 중요.
 
5연속 한국시리즈 올랐던 삼성은 해마다 구원진이 20%를 넘는 탈삼진 비율 (지난해 25.4%)을 기록.
 
현재 NC 불펜진 탈삼진 비율이 26.5%로 지난해 삼성 구원진 탈삼진 비율을 뛰어넘은 상태. (임창민 40%)
 
지난해 구원왕 손승락 탈삼진 비율은 23.2%.
 
시즌 후반 젊은 구원진 총동원시 탈삼진 능력이 더욱 향상될 가능성이 높음.
 
4. 주관야구
 
(1) 5연승의 SK, 앞으로의 전망
 
정우영 : 삼성과 롯데 상대 5연승. 5연승 이전 최정,정의윤,이재원이 클린업 트리오였는데 5연승 기간 김강민,정의윤,최승준이 클린업 트리오.
 
5연승 기간 3번, 5번이 제역할해주면서 4위까지 상승.
 
안경현 : 잘 맞지 않는데 계속 클린업에 두다보면 홈런으로 해결하려다가 슬럼프가 더 길어짐. 타격감이 좋아진 선수들을 중심에 배치하면
승부욕이 생김.
 
정우영 : 최승준 선수가 동산고 시절 류현진 선수 배터리였던것으로 유명했는데 이제 SK의 최승준이 되어가고 있음.
타율 2할 9푼 10홈런 23타점 기록 중.
 
지난해 LG 시절 개막전 4번 타자로 나섰으나 그 자리에 적응하지 못하고 SK에 와서 제기량을 펼치고 있음.
 
정진구 : 후보선수였던 선순가 주전으로 자리잡게 되면 심적으로 안정. 꾸준히 기회가 오면서 다음타석을 편하게 준비하게 됨.
 
정우영 : SK가 연승을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최원호 : 승리 70%가 홈런이 나왔을때 . 홈런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득점 생산하는 능력이 갖춰져야.
내야실책으로 마운드가 무너지는 경향이 있는데 내야진의 안정화도 중요.
 
안경현 : NC 나테이박처럼 장타력 있는 선수들이 뭉쳐있고 다득점 하는 능력도 향상되어야
 
(2) 6월 승률 최하위, 삼성 반등 가능할까?
 
정우영 : 삼성 답지 않게 6월이 왔음에도 부진. 현재 5승 12패로 6월 최하위 기록 중.
 
정진구 : 마운드가 부진한데 퓨처스에도 쓸만한 선수가 없을정도로 투수진이 망가진 상황.
 
삼성의 최충연, 이케빈 같은 유망주 투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상태.
 
퓨처스가 부진하면 올해도 문제지만 내년이 더 문제.
 
차우찬 FA를 대비한 자원이 나와야하는데 나오지 못하면 향후 2-3년도 불투명해질 듯.
 
정우영 : 과거의 강했던 투수력의 삼성의 모습이 아님. 현재 선발 5.80으로 9위, 불펜 5.46으로 7위.
 
외국인 투수 듀오가 제대로 가동되지 못함. 레온은 대체 선수로 영입되고 한경기 뛰자 마자 부상.
타자 발디리스는 아킬레스건 및 발목 부상. 웹스터는 종아리 통증으로 말소.
 
최원호 : 삼성 부진의 원인은 역시 마운드. 공격에서는 박석민, 나바로가 빠졌기에 장타력 급감할 것이라는 예상을 했으나
의외로 출루율 3위, 팀타율 3위로 공격은 잘해주고 있음.
 
임창용 선수 한명 빠졌다고 해서 마운드가 이렇게 될 줄 예상 못함. 외국인 투수들이 이 정도로 부진할지도 예상 못함.
 
마운드에서 어떤 해결책을 찾느냐가 관건. 불펜은 안지만이 셋업으로 돌아가면서 나아졌지만 문제는 선발.
 
정우영 : 장원삼 선수가 방어율이 크게 치솟사 있는 상황. NC로 간 박석민 선수 올시즌 RC(득점생산능력)과 다른 3루수 RC는
큰 차이가 없지만 2루수에는 많은 차이가 나고 있음.
 
외국인 교체도 생각해봐야하는데.
 
정진구 : 지금 교체는 한명만 가능한 상황. 발디리스, 레온은 7월. 웹스터는 후반기에 복귀 가능.
 
구단에서 발디리스에게는 반등을 기대하고 있고 웹스터는 부상전에 괜찮았음.
 
안경현 : 타선에서 숫자만 가지고 넘어갈 것이 아님. 발디리스에게 압도적인 모습이 보이지 않음.
외국인 트리오 돌아온다고 해서 반등의 여지는 크다고 볼 수 없음.
 
기존 선수들이 부상없이 제대로 활약해줘야
 
정우영 : 하나의 긍정적 신호는 제일기획을 해외에 매각하지 않겠다는 공식발표가 난것.
 
불안감을 해소하면서 남은 경기를 치를 수 있을 듯.
 
5. MLB 파크 및 SNS와 함께 하는 FAN心 - LG 트윈스 큰 이병규 복귀 시점은?
 
정우영 : 지난 시즌 이후 젊은 선수 위주의 리빌딩 선언한 양상문 감독. 현재 6월 들어서 팀 잔루 152 (최다 1위) 기록 중이고
팀 득점권 타율 9위 (2할 4푼 4리)인데 2군 4할인 큰 이병규 선수 언제 복귀가능한지 질문하신 팬이 계심.
 
구단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양측이 서로 희생 중. 타팀들에 있었던 고참 선수 막판 불화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함.
 
양상문 감독은 "LG를 나간 선수들이 하나같이 기회가 오지 않았다고 이야기. 선수들이 기회 받으면서 잠재력이 터졌다고
이야기했는데 그런 인터뷰를 본 LG 구단 입장의 기분은 어떻겠나? 현 상태에서 큰 이병규가 올라온다면 박용택이 내려가야.
지금 상황에서 큰 이병규 선수가 올라오게 되면 지난 시즌 이후 선언한 구단 운영의 틀이 흔들리게 된다."라고 언급
 
정진구 : 구단주가 체질 개선, 세대교체 요구를 했고 양상문 감독이 그 요구에 맞춰거 리빌딩 진행 중.
큰 이병규 선수는 후배들에게 조언해주고 화도 내기도 하고 다그치는 스타일인데 젊은 선수들 입자에서는 위축될 수 있기에
구단에서 그 점을 생각한 듯.
 
최원호 : 최고 인기 구단 최고 인기 선수 큰 이병규 선수는 제 대학 후배. 팀이 6월들어서 부진하다보니 팬들 입장에서는
적토마 큰 이병규 선수가 떠오를 수 밖에 없음.
 
LG 감독으로 부임했을때 미래를 만드는 초석을 다지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 양상문 감독.
고참이 되면 몸도 안 좋아서 예민해지는데 기회도 못 받고 코칭 스태프들이 하는 자신에 대한 평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음.
특히 퓨처스에서 4할 치는 큰 이병규 선수 입장에서는 상실감이 더 클 것.
 
지금 득점력을 생산해 낼 타자가 없는 LG. 6월 팀 성적을 봤을때 큰 이병규 선수가 1군에 출전하다면 팀, 큰 이병규 선수
모두에게 좋은 상황이 올 수도.
 
선수 평가시 과학적 근거, 선수가 납득할만한 객관적 자료를 제시하면서 평가해야.
 
쓰지 않을거면 붙잡아 두지 말고 선수와 상의해서 원하는 길로 갈 수 있도록 해줘야.
 
안경현 : LG에서 떠난 선수들이 잘해서 이 틀을 만들어놓은 듯. 기회가 없었던 것도 아님. 승패 무관하게 마냥 기회만 줄 수는 없음.
기회는 있었으나 커리어하이를 찍을 수 있을 정도의 보장된 기회는 아니었음.
 
서건창 선수를 제외한 LG 출신 선수들은 대다수가 홈런 타자들.
 
너무 틀에만 얽매이지 말고 팬들이 원하는 바를 들어주는 유연성있는 태도를 취해야
 
정우영 : 구단측에서는 성적이 더 하락하거나 9월 확대 엔트리때에나 1군에서 볼 수 있을거라는 이야기를 함.
 
최원호 : 미국에서 마이너 선수가 7년 넘었는데 MLB 승격되지 않으면 FA로 풀어주는데 유망주 꼬리표를 떼고 전체 선수와
동등한 실력 평가를 받게 해주기 위해 그렇게 해주는 것이라고 함.
 
선수 평가시 객관적 평가를 하는 것이 중요.
 
정우영 : 과거 2012-2013 시즌 MLB 올스타전 다녀왔는데 치퍼 존스, 마리아노 리베라의 마지막이었음.
 
멋진 작별을 보고 싶음.
 
6. 승부 예측
 
(1) 승부 예측 결과 - 4승 1무로 알파야가 이순철 위원에게 승리
 
(2) 이번주 알파야 대 안경현 승부 예측 - 두 경기만 다름.
 
7. 엔딩
 
정우영 : 오늘 정진구 기자가 첫 출연한 주간야구 시즌2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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