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살다살다....
이렇게 황당하고 억울한 사건이 -_-...
한창 마비노기할 당시... 마비노기 유저 카페(이하 마유카)에 올라온 사기꾼이 있었습니다.
어떤 길드를 사칭하며 사기치고 다니는 -_-..
그런데 이놈이 왠지 모르게 절 언급했나보더라구요.
그때당시 마유카 스탭이었던지라 댓글로 해명을 했었고...
그리고 그냥 별일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네요.
심심해서 제 닉네임을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왠 글이 뜨더라구요.
사기꾼이라며.. 6월에...
뭐지? 댓글이라도 달았었나? 하고 들어가보니... 제가 사기꾼으로 지목되어있더군요.
위에 말한 그 사기꾼과 세트로 -_-
기가 차고 황당하더라구요....
대충 보아하니 사기꾼이 다른 아이디로 대충 대화내용 만든것 같은데...
대화내용에 나온 미들클래스 옷본인지 뭔지도 모르고 =_=
닉네임 옆에 붙는 상태메세지는 아예 쓰질 않는데....
더불어 ㅇㅂㅇ 이런 이모티콘은 중학생때나 썼던건데...
대체 저한테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사람을 저리 매도해놨을까요....
솔직히..
어차피 접은 게임 해명하나 안하나 영향은 없습니다.
그런데... 제 닉네임 가지고 장난질했다는게 정말 짜증나네요...
깨끗히 잘 살아왔는데 누가 먹물로 점 하나 찍어놨다는게... 허허...
걸리기만해봐... 명치 존나 쎄게 때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