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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좀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신점을 보려 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089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들레항아리
추천 : 8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06 14: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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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등학생때부터 오유를 해온, 서른살 남자입니다. 

가끔 오유에서 내림을 받으셨다는 분도 보이시고 해서요...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입니다.





주절주절 작성한 글이나 댓글이 많지 않으니 이력을 뒤져보셔도 재미있는 건 아마 없을 겁니다.

자세한 내막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 

저희 어머니께서는 해마다 퇴촌 쪽에서 점을 보고 오십니다. 

언제였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는데, 어머니께서 점집에서 그랬다면서 상가집 출입을 자제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여름 되면 물 조심해라~ 처럼 흔한 말이니까 그냥 넘겼지요. 

그런데 정말 상가에 출입할 계기가 많이 생겼습니다. 

제게 4년정도 된 여자친구가 있는데 여자친구의 아버님, 친할머님 등, 뿐만아니라 꽤 가깝던 지인분 부친상에도 참석하게 됐구요. 

그때부터인지 잠을 통 푹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새벽 3-4시 경만 되면 꼭 한번씩 깨요. 

불을 끄고 잠들면 그때쯤에 꿈결에 누군가가 제 다리를 툭 치는 등 하며 잠에서 깹니다. 

그래서 무인양품에서 1시간 정도 켜져있다가 자동으로 꺼지는 조명기구를 사서 켜놓고 잠들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초, 메르스가 돌때 여자친구가 쓰러졌습니다. 

간신히 목숨은 부지했지만 아직 후유증과 싸우고 있어요. 너무너무 슬프고 끔찍한 기억입니다. 

그럴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하지만...혹시 어머니가 들었던 점 내용과 관련이 있는건지...제가 지금 잠 못들고 있는 것도 연관이 있는것일지 궁금합니다. 

전 역술책으로 궁합을 보거나 이름을 짓는 것은 미신 정도로 취급하지만 신점은 믿습니다. 

실제로 귀신을 두 번 봤다고 생각하고있기 때문에...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다름이 아니라, 용한 곳을 알고 싶어서입니다. 

네이버 등의 검색으로 나오는 정보는 광고가 너무 많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이쪽에 경험이 있으시거나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시면 꼭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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