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시리얼 박스 안에 버려져있었던 아기 고양이 코니ㅜㅜ
허피스에 걸려 진물과 눈꼽으로 인해 한쪽 눈은 제대로 떠지지도 않고 반대 눈도 성치 않았던 아이였습니다..
발견 직후 저희 집으로 바로 오게 되어 이동하는 중 받은 모습입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습식사료와 항생제를 섞어 먹였더니 배가 고팠던지 고개를 들지 못하네요..ㅜㅜ
추울까봐 수건으로 돌돌 말아 안고 있었던 기억도 나네요^^
다음 날 바로 병원으로 갔습니다.
진물 때문에 눈도 못뜨는 상태로 갔었네요..ㅜㅜ
꾸준히 치료해준 결과 현재 모습은
그리고 오늘은 깨끗하게 목욕을 했습니다!
그동안의 진물과 눈꼽을 다 지웠더니........
이렇게 예쁘네요~~~~
코니야 얼른 낫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