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원장은 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이 취소된데 대해 “미국은 비핵화 리스트를 가져오라고 하고, 북한은 우선 종전선언을 하고 비핵화를 한다는 양측의 입장이 충돌하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서 원장은 “폼페이오 장관 방북이 전격 취소되면서 협상국면의 유동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북한이 협상과정에서 직접적인 대미 비난을 자제하고 정상간 합의를 유지하려고 하며 유해송환과 친서전달 등 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80828180505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