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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01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티벳사자의문★
추천 : 5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8/28 23:04:51
달 밝은 밤에
어떤 명상가가 배를 타고
눈을 감고 깊은 명상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무언가 쿵 하는 소리에
깊은 명상이 깨어져버렸고...
자신의 명상을 방해한 것에 분노한
그는 눈을 뜨고 상대를 공격하고자 하였다.
그런데 그의 배를 친 것은
아무도 타고 있지 않은 빈 배였다.
이후
그는 그에게 일어난
분노의 에너지를 풀 대상이 없자
다시 눈을 감고 사용할 곳이 없어져 버린
분노의 에너지를
타고 깊은 명상에 다시 들어갈 수 있었고
그로 인해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분노와 사랑은 동전의 양면과 같이
늘 함께 하고
그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려있다는
일화입니다.
큰 깨달음을 얻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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