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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491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소군★
추천 : 3
조회수 : 60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06 19:30:08
인턴.
원래 추석 연휴 개봉작 중에서 가장 기대하던 작품이이었는데
이제사 관람을 했네요.
에베레스트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제 식견으로 쉬이 감상을 적기가 힘들어서 지나갔는데
아무튼-
방금 인턴을 보고 나왔습니다.
일단, 손수건이 그런 용도였군요-_-;;
앞으로 쓸 일이 있을까 싶냐만은
꼭 챙기고 다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영화는 담백하지만 깊이있는 즐거움을 선사해줍니다.
짜거나 매운 자극적인 조미료보다
은근하고 잔잔한 위트와 그 마음이 진하게 다가오내요.
벤(로버트 드 니로 분)의 신사적인 매력은
물론, 경험도 경험이지만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이번 생에서는 실패했을지 모르지만,
지금부터라도 벤의 멋진 모습을 본받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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