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호프집에 라이브 공연을 하는곳에 제가 잠깐 올라가서 한곡 부르고 부르면서 스케치북에 하고싶은말 몇마디 써서 넘기면서 깜짝 서프라이즈 하려는데 너무 거창한가요?ㅠ 선물은 이때까지 찍은 사진 모아서 인화한 포토앨범이랑 커플시계 같이 주려는데... 그냥 선물만 줄까요..? 참고로 자랑은 아니지만 노래 못하는 건 아니에요 주변에서 노래 좀 한다는 소리 들어봤구요.. 문제는 주변 손님들의 반응인데.. 무튼 하는게 나을까요 안하는게 나을까요.. 요즘 사소한걸로 자주 트러블이 생겨서 다시 예전처럼 알콩달콩 하고 싶어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