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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모(茶母) <하> [하지원, 이서진] [BGM] [스압]
게시물ID : drama_29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줄리어스시저
추천 : 27
조회수 : 1670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10/06 21: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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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김상민 - 숙명(宿命)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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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여형사 좌포청 다모 장채옥 (役 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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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고의 무관 좌포청 종사관 황보윤 (役 이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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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이 주인되는 새로운 세상을 꿈꿨던 화적 장성백 (役 김민준)
 
 
 
 
그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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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茶母)
 
연출 : 이재규
 
극본 : 정형수
 
방송사 : MBC (총 14부작)
 
방영 기간 : 2003.07.28 ~ 2003.09.09
 
 
 
 
- 지난 이야기 -
 
[MBC] 다모(茶母) <상> [하지원, 이서진] [BGM] [스압]
 
[MBC] 다모(茶母) <중> [하지원, 이서진] [BGM] [스압]
 
 
 
 
··· 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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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백을 사랑한다는 채옥의 고백에
 
황보윤은 마지막으로 채옥의 진심을 확인하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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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와 하나인 줄 알았다...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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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거라...
 
나를 베서 너의 의지를 보이거라...
 
그래야 너와 장성백의 인연을 믿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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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한 사람은 베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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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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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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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한 수로... 끝낼 것입니다...
 
용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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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결하려는 채옥을 가까스로 막는 황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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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윤은 채옥이 진정으로 장성백을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고
 
채옥을 떠나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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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까스로 깨어난 장성백 역시
 
모든 것을 버리고 채옥을 찾아 떠나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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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백을 붙들기위한 도방 최달평(役 정호근)의 참혹한 술수로 인해
 
끝내 산채를 버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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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은 돌아온 장성백의 마음을 시험하기 위해
 
인질로 잡아온 여인을 채옥이라고 속인 뒤 성백에게 죽이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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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망설이던 성백은
 
여인의 어깨에 총상의 흔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칼을 휘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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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성백을 찾아 포청을 떠나온 채옥은
 
자신을 단칼에 베어내는 성백을 보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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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에게 버림받았단 생각에 가슴 아파하며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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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길고 긴 수사 끝에 황보윤은
 
병조판서 정필준(役 정욱)이 역모의 숨겨진 배후임을 알아내지만
 
병조판서를 깊이 신뢰하는 임금은 이를 믿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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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역모가 벌어지는 거사 당일,
 
윤과 채옥은 임금을 지키기 위해 반란군보다 앞서 궁궐을 접수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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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으리...
 
끝도 없이 무겁기만 했던 이 년의 꿈...
 
이제 그만 깨어나렵니다...
 
이 생에선 나으리께서 이 년의 머리맡을 지켜주셨지요...
 
다시 살아난다면 제가 나으리의 머리맡을 지켜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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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아...
 
인연은 만날 때 묻는 것이 아니고 끝날 때 묻는 것인가 보다...
 
고맙다...
 
마지막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인연을 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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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옥의 기지 덕분에 극적으로 역모를 막아내는데 성공하는 황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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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을 수습한 후 스승을 뵙기 위해 산사를 찾은 윤은
 
스승 수월대사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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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옥이의 오라비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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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자가 바로...
 
... 장성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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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채옥이 왜 그리 장성백에게 집착하였는지 알게 된 황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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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역모가 실패로 돌아가자 장성백과 함께 역모를 주도했던 최도방은
 
군자금을 빼돌려 왜국으로 망명하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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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역모를 실패로 몰고 간 황보윤에게 복수하기 위해 채옥을 납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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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방으로부터 서찰을 받은 윤은
 
채옥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놓으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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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오는 윤을 보며 오지 말라고 울부짖는 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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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베고... 저 아이를 보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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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에서... 마지막으로 하는 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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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동지들에게 나눠 줄 군자금을 되찾기 위해 최도방을 쫓아오는 성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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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도방은 채옥의 목에 칼을 들이밀며 성백을 위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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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미 그 자를 베었다. 마음대로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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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옥을 아랑곳하지 않고
 
나아가려하는 성백을 막아서는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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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백!
 
네가 사랑했던 아이가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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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을 겨루는 방향이 다르다면 죽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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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아이의 목숨이 곧 너의 목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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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켜라! 내 칼에 걸린 목숨이 수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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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백의 목숨만큼이나 내겐...
 
내겐 저 아이의 목숨도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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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군자금)상자를 들어올리며 다시금 성백을 위협하는 최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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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들의 도피 자금으로 쓰일 사금이기에 주춤하는 성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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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바다속으로 흩뿌려지는 사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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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백... 수백의 목숨이라 하지 않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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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장성백의 칼에 결국 찔리고 마는 황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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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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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아이가...
 
... 재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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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아이를...
 
두 번 죽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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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은 채옥이 그토록 찾아 헤메던 자신의 누이
 
장재희라는 것을 알고는 충격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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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을 잃은 채 도망치듯 그 자리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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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황보윤을 보며 오열하는 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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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지마라...
 
너와 함께 숨 쉬며 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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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 마음에 품은 후로...
 
난... 한번도... 깊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넌... 나로 인해... 그러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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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련님...
 
우리 같이 산으로 돌아가요...
 
다신...
 
다신 내려오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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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이제야...
 
깊은 잠을 이룰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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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돼요...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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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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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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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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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돌아가요!
 
다신 돌아오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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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련님... 편히 잠드십시오...
 
꿈결에서라도 이 년을 만나 깨지 마시고 편히 잠드십시오...
 
다시는... 도련님의 잠을 힘들게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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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도련님은 찾아 오십시오...
 
긴 밤... 제 꿈에... 꼭... 찾아오십시오...
 
 
 
 
황보윤의 장례를 치룬 채옥은
 
성백이 어릴 적 헤어진 자신의 오라비라는 사실도 모른채
 
그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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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백은 곧 다가올 자신의 마지막을 기다리며
 
남은 동지들에게 지금은 도망가 훗날을 기약하라는 유언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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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채옥과 관군에게 쫓기는 성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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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인은 돌아서라.
 
장성백, 모든게 끝났다.
 
네 놈은 길이 아닌 길을 달려온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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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이 아닌 길이라...
 
길이란 것이 어찌 처음부터 있단 말이오...
 
한 사람이 다니고...
 
두 사람이 다니고...
 
많은 사람이 다니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법...
 
이 썩은 세상에 나 또한 새로운 길을 내고자 달려왔을 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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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칼에 보내지 않으면 천추의 한으로 남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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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이번엔... 실수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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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필코...
 
기필코 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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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서로에게 칼 끝을 겨누는 채옥과 성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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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옥과 겨루던 중 스스로 자신을 찌르는 성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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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아...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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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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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야 비로소
 
장성백이 어릴 적 헤어졌던 자신의 오라비 장재무였다는 걸 깨닫는 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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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빼내려는 채옥의 손을 꽉 쥐는 성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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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나를 기억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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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군의 활과 총에 무참히 난사 당하는 성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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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성백을 감싸안는 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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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재희 올해 몇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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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곱살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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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겨우 일곱이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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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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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일이 있어도 동생과 함께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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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라...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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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jpg
 
먼.... 산..... 눈이 시리도록 짙푸른 산....
 
.....그 심연을.... 짐작할 수 없는 인연...
 
.....가늠할 수 없는 사랑....
 
내 심장을... 뚫어버린 사랑......
 
.....다시는.... 다시는...
 
나를 위해 살지 마라......
 
 
 
 
- END -
 
 
출처 BGM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6EkzcSnZb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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