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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만한 다이어트있나요?
게시물ID : diet_1101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암리
추천 : 2
조회수 : 49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4/12 19:52:37
일단 저는 체중계에 올라가본지 3달정도 됐습니다.
그때 올라가보고 충격을 받았죠. 82였던가 그랬습니다.
딱히 누가 보면 살쪗다고는 안하는데 제 스스로도 느끼게 되었고 특히 여자친구가 좀 심각한것 같다고 뺐으면 하길래 빼게된것도 영향을 줬죠.
 
현재 10일짼데요. 야간근무중이라 야간에 현장 순찰한번 돌고와서 운동을 합니다. 사무실 안에서요
문제는 제가 무릎이 좋지않아서 스쿼트라던가 런지는 억지로 못하겠구요. 15회 2세트 정도하고나면 많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누워서 복근운동 위주로 하고있어요.
이때까지 살면서 뱃살을 빼본적은 없던것 같네요. 하루에 아침한끼먹고 여름에 대형마트에서 술박스 나르던일 했을땐 65키로까지 빠졌엇는데 그때도 뱃살은 좀 나와있었거든요. 빠질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그때나 지금이나
 
현재는 잦은 술자리와 주말마다 폭식을 하는바람에 뱃살이 그때보단 좀 더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고작 10일됐는데 눈에띄게 줄어들었구요.
제자리에 서서 옆으로 허리를 굽히면 옆구리살이 접혀서(?) 더이상 허리도 구부러지지않았는데 지금은 잘 굽힐수있습니다. 모든 부분이 다 눈에띄게 줄었어요.
식단은 하루에 닭고기살100g, 단백질보충제(feat.우유), 편의점에서 사온 김치(1500원짜리 한X 제품) 이렇게 아침에 한끼먹어요.
 
어젠 현장갔다왔는데 자전거로 7~8분정도 거리거든요. 왕복하고 나니 삼실 들어왔는데 빈혈증세(?) 비슷한게 오더라구요. 그래서 탄수화물을 아예 안먹어서 그런가 싶어서 컵라면 하나 먹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유산소 운동을 전혀 하지못한다는거에요. 예전같으면 달리기나 뭐 줄넘기라도 할텐데 무릎이 좋지않아 지금은 자제중이구요.
대체할만한거라곤 제가 회사에서 버스타러 다니는곳까지 걸어서 40분정도를 가거든요. 퇴근길에요. 그거말곤 없네요.
 
1. 제 상황에 맞는 운동 추천
2. 식단 추천(장보고 해서 집에서 뭐 해먹을만한 여유는 없어요 ㅠㅠ편의점 위주..너무 욕심부리는건가요..?)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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