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라는게 시간으로 따져서는 안되는거지만 저도 최근 3년동안 천단위는 넘어갑니다.
예전에 보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서너개 단체에 꼬박꼬박 후원도 하고 있구요.
어떤분께서 후원이랍시고 돈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돈을 사용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절대 후원이나 봉사를 그만두시는 일은 없었으면 좋것습니다.
물론 금번 사건처럼 철썩같이 믿었던 사람들에게 뒷통수를 후려맞은 일에 대한 기분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대가 뻗는 그 손길이 후원이던 봉사던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어요. 충분히 가능해요.
그러니까.. 안해! 라면서 애꿎은 단체의 후원이나 봉사를 끊는일은 없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