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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글] 와~~ 오늘 진심 빡치네;;
게시물ID : gomin_110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콕호볼
추천 : 6
조회수 : 86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1/13 19:35:19
저희집이 문구점을 합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자주 들락날락 하죠. 오늘 한가한 시간에 꼬마아이 둘(한아이는 4살,다른아이는 8살정도)이 왔습니다. 캐릭터 스티커를 첨에 두개를 사고 나간뒤 구경한다면서 아이들이 다시 들어왔습니다. 전 아이들이 물건을 훔칠까 꿈에도 생각을 못해서 방심하고 있었는데 옆에 4살정도되는 아이가 "언니 이거 그냥 가져가는 거야?" 이렇게 말하길래 그때 눈치를 챗습니다. 훔친물건 가격이 고작해야 2500원돈 정도 밖에 안되는 돈이 었지만 아이한테 훔친것이 잘못된 짓이라고 알려주기위해 살짝 혼냈습니다. 때마침 제 아버지가 들어 오셨는데 아버지께서 아직어린데 머라하지말고 타일러서 보내라고 이러시길래 아버지가 타일러서 보냈습니다. 그러고 5분 뒤 그 아이 엄마가 찾아와서 무었때문에 혼냈냐고 묻지도 않고 저한테 아이를 혼냈냐고 존나 지랄을 하더군요. 그래서 아이가 훔쳤길래 그러지 말라는 의미에서 타이르면서 혼냈다고 하니까 아이 어머니가 멀 훔쳤길래요? 이러더군요 솔직히 그 때 야마가 핑 돌았습니다. 자기 자식이 훔친것을 죄송하다고 말하지 못할 망정 멀 훔쳤냐고 물어보니까요--;; "그래서 2500원치 훔쳤습니다" 하니까 그 아이 어머니가 존나 방방 날 뛰면서 그정도로 아이를 혼내냐고 머 이딴가게가 있냐면서 적반하장하면서 나가시더군요 --;; 솔직히 아이를 혼내긴 했지만 자식이 잘못된 짓을 했으면 죄송하다 못할망정 오히려 따지니 존나 빡치더군요... 자식을 보호하는 것은 좋지만 과잉보호 즉 자기 자식이 무조건 옳고 착하다는 병신 짓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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