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제가 친구들과 어느 할머니가 시키는대로 논에서 심어진 파(벼도 아니고 왜인지 파;;)를 제대로 세우고 집에 가려는데 산군자? 라고 불리는 호랑이가 하나 내려와 저를 데려가려 했습니다. 마음에 든다곸ㅋㅋㅋ 근데 할머니가 그 호랑이를 막아섰는데 할머니 이름이 이매? 였나... 이매망량이었나. 호랑이가 씩씩거리더니 곧 절 데리러 오겠다 하고 산으로 돌아갔고 전 친구들과 설마 오겠어? 하며 어느 마을로 갔는데 저를 찾는 호랑이가 난리를 쳐서 거기에서 현상수배범이더라고요. 호랑이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 수컷 호랑이었고 산에 살고 있는 놈이었습니다. 잠에서 깨서 엄마에게 말하니 잠이나 다시 자라고 하시네요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