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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웃대에서 왔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0907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챠니
추천 : 12
조회수 : 345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5/10/07 03:36:53
오유분들도 착사모님 사건에 대해 대부분 아시는 분들이 많지만 그래도 현재까지의 내용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왔습니다.

뭔가 더 굵직한 의혹들에 대해 해명 안 한게 많지만 약 한시간 전 착사모님이 늦은 해명글을 올렸고, 그걸 포함해서 현재까지만으로만 쳐도 팩트로 확인된 착사모님 잘못들입니다.


1. 많은 사람이 여러 의혹을 가지고 횡령액이 더 클 것으로 생각하지만 일단 80만원이건 소액이건 횡령을 했다는 것 자체는 맞다는 점.

2. 엔터스님한테 사적 이용 금액이 없으면 사과하라고 당당히 말해놓고 까보니 굴비 엮이듯 줄줄이 사적 이용 내역이 드러난 점.

3. 계좌에서 현금 출금 후 재입금 시키지 않았으면 지출처를 증빙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수많은 출금들에 대해 "봉사할 대상자들께 현금을 지급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그랬다. 출금한 건 대부분 봉사 비용이다"라는 말 몇 마디로 넘어간 것. 설사 그 말이 사실이라도 기부를 받고 있는 단체의 대표면 지출처 증빙을 준비하지 않은 건 과실.

4. 어느 유저가 보낸 웃대 쪽지 질문에 대해(직접적인 후원금액/후원물품 외의 본인 식대나 교통비 등의 금액을 어떻게 충당하세요라는 취지) 본인 사비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 유저에게 후원 받았지만 후원 초기부터 이미 사적 이용을 해온 점.

5. 증빙과 관련하여 은행에서 그냥 뽑고 영수증을 첨부하면 되는데, 정리하고 생각할 게 많아서 오래 걸렸다며 제시한 증빙 자료가 초등학생 용돈 기입장의 수준과 형태인 점.

6. 사적 이용 금액으로 식비와 교통비를 충분히 충당하며 여유롭게 생활하는 상태였는데도, 교통비 아끼려고 장거리를 걸어서 다녔다고 하는 등 봉사 활동에 전념하느라 본인이 매우 알뜰하고 궁핍하게 생활하는 것처럼 웃대 웃자게시판에 게시글을 통해 거짓말을 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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