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임(이라고 해봤자 몇개안대지만..)을 일전에 했을때는
누군가 지나가면 장비빨만 보고 아 저사람 저렙이네 또는 고렙이네 같은 얘기를 할수 있었는데
파판은 장비투영해서 다른거 입힐수 있으니까 룩만 보고는 대략적으로 감은 잘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이쁘다 / 안이쁘다만 눈에 보이고
아 이 장비가 몇렙짜리네, 좋은거 끼셨네.. 이런 기분은 전혀 안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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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실 다른 게임 장비가 렙이 높은데 구리구리한거 입기 별로였는데
(네 제가 바로 룩덕입니다)
지금은 고렙 장비가 아무리 거지같이 나와도 장비투영해버리면 되니까 굳...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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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건 다른게임은 캐릭캐우면 무조건 다른 캐릭을 만들어서 들어와야 대니까
세컨캐릭이어도 초보대하듯 하고 그런게 있었는데..
파판은 아무래도 계속 직업을 바꿀수 있다보니까 저렙분을 봐도 새싹이 달려있지 않은한
초보구나 ~ 아니구나 ~ 판단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부대원 영입할때는 좀 애매까리하지만 ㅇㅅ ㅇ;;;
그래도 뭔가 혼자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편견없이 게임할수 있다는 기분?
저렙이어도 던전 되게 잘 알수도 있는거니까요.. ㅇㅅ ㅇ..
하튼 별 시덥잖은 이야기 새벽에 뿌리고 갑니다.
(글 리젠이 이대로라면 파판게가 생기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