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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42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돼지★
추천 : 2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07 08:34:58
동게보면서 막 하악거리는도중에생각난건대
예전에 누나랑같이살때 누나친구가 여행간다고
강아지를잠시맡겼는데 ..
누나는일가니 내가돌보게됬음
하루는 심심한나머지
공던지면서 놀아주는데 하필잘못던져서
누나화장품쪽으로날아감
개님은 달려가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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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대로 화장품을 하나도빠짐없이 날려먹었습니다
집에돌아온 누나는 그걸보고
절 패려했지만 저는 강아지가그랬다고..
미안해...똥아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넌최고의친구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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