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오유에서 본 세월호 추모 노란우산을 그거? 한다해서
색깔이 노란색우산이라.
제가 또 노란색을 좋아하는지라, 거기다 비오는날에는 노란우산인지라
앞뒤생각않고 좋은일 한다는 취지에서 그냥 만원 투척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왔네요!
(아 택배비는 따로 주셔야함. 착불이어요)
근데 생각보다 퀄이 좋아요. 오오오~
전체샷.
손잡이샷.
아 그런데 한가지 좀 아쉬운 점이라면 손잡이의 재질인데요
손잡이 재질이 폭신폭신한? 그런 천? 스티로촘? 부드러운? 그런 종류라서
금방 때가 타겠더라구요 ㅜㅜ
뭐, 그래도 그건 일단 싸니까 별 문제 되지 않아요.
그정도는 괜찮아요~ 깨끗하게 써야지.
저기 여매는 부분은 찍찍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놀란부분.
두구둑두ㅜ구두구두구구두구두구둑
기대하시라
짠!!!!
짠!!!!!!!!!!!!!!!!!
짠!!!!!!!!!!!!!!!!!!!!!!!!!!!!!1
여러분 놀랍지 않아요? 저 껍데기? 에 끈 부분?!?!?
저 이런우산 첨봤어요!!!!!!!!!!!!!!!!!!!!!!!
엄청 편하게 되있는듯;
농담아니라 진짜 처음 봤어요 ㅜ
원래 제가 장우산이 하나 있긴한데
오후에 비올것 같다는 예보가 있으면 들고다니기가 불편해서 그냥 운에맡기고? 그냥 나가요.
왜냐면 들고다니기 귀찮으니까!!!'
근데 이거는 비 안오다가 온다는 예보있으면 이거 들고 다니면 되겠어요
어깨에 숙, 매고 다니면 되니까!!!
우와, 진짜 이거 보고 엄청 놀랐음;;; 편해보여서.
저 장우산 샀다는거 2만원인가 3만원 주고 샀거든요.
근데 이건 만원...거기다 이뻐....실용성도 있어...
여튼.
우산 짱 이쁨요. ㅇㅇ
자랑게인지, 패게인지 몰라서...여기 괜찮죠?
여러분, 우산도 잘 쓰면 패션이 됩니다. 하하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실종자 12분도...하루빨리 무사히.
빨리...빨리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