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등학생이에요.
정말 힘들더라고요 공부도 학교가는것도 일어나는것도,

전 꿈꾸는걸 정말 좋아해요.
장래희망같은게 아니라 잠자면서 꾸는 꿈말이에요.

꿈에서는 제가 다른세계에 와있고 
다른사람이 된기분이 드니까
꿈에서 깨기가 너무 싫어서
겨울방학때는 꿈에서 안깨어나려고
계속 눈을 감고 있기도 했었어요.

자기전에 오늘은 이런꿈을 꾸고싶다하고
생각하면 가끔은 그런내용이 나오기도하고
현실의 저보단 꿈속에 제가 더 행복해 보엿어요.

요즘은 학교를 다니다보니 잠을 오래 못자요.
그래서 꿈보다는 상상이나 이 세상을 회피하려 들어요.
전 만화영화도 자주보고 드라마도 즐겨봐요.
골고루 보는건아니고 제 취향의 만화나 드라마를 보죠.

다른세계로 가는 만화나 갑자기 인생이 확 뒤바뀌는 드라마
이런것에 취해서 나도 다른세계로 확떠나고 싶다
하는 생각에 수업시간에도 집중이 안되요.

저같은 생각 하고 계시는분도 있을까요?
어떻게 고치면 좋을까요.

지금 제 현실을 회피하려고 하지않고
꿈에 갇혀 살지않고,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