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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안빵순의 4월12일 [안좋은 식단의 예]
게시물ID : diet_1102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월은안빵순
추천 : 8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4/13 17: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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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20

식단

아침:못먹음.

요가후:인도식요플레
궁금해서 한 컵 사먹음 맛은 설탕들어간 그릭요거트맛.. 뭔가 특이할 줄 알았는데 실망..
수제라며 맛있지 않냐며 제 표정을 살피시는 사장님.. 맛은 있었어요..
근데 같은 가격에 맛인데 차라리 마트표 무설탕저지방그릭요거트를 사먹겠다고 생각함.


점심: 귀찮고 피곤하고 배도 안고프고 안먹다가 4시쯤 딸기 5개, 바나나견과류쉐이크 한 잔.


저녁: E마트 피자 한 판 다먹음.

헬스장갑이랑 운동화 사러갔다가 피자도 사옴..
신메뉴라던 이름이 '또먹고싶은피자' 소셜커머스할인받아 저렴하게 사서 먹은거지
'또안먹고싶은피자'라고 고쳐주고 싶은 피자.

왠만해선 피자맛없다 소리 안하는데 치즈쟁이는, 한 조각 먹고 아... 진짜.. 이게 피자냐며..
도우도 퍼석퍼석, 맛은 치즈맛 아니고 마요네즈맛, 피자보단 피자빵에 가까운 맛....
9천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샀지만 돈이 아까운 맛.
그러나 피자사먹으면 늘 완판하는 1인은 오늘도 완판 ㅋㅋ
(그래서 피자를 다른 사람이랑 안먹는이상 안사먹으려함... 혼자먹음 무조건 한 판 다먹음..
신기하죠.. 남들이랑 먹으면 2-3조각 먹음 배불러서 못먹는데..;;)

001.jpg
보기에만 맛있어 보이고 치즈가 넘쳐흘러보이는 피자!!
이 비쥬얼로 나를 속임!! 화난다!!

002.jpg
눈으로만 봐도 퍼석퍼석해보이는 맛없는 도우!! 겉으론 빵말고 치즈랑 토핑이 대부분일 줄 알았는데 빵 겁나 두꺼움

003.jpg
피자가 아니라 피자빵 같은 내용물비쥬얼


그제 운동도 빡쎘지,, 덕분에 근육들이 계속 움직여서 얕은잠 잤지,, 거기다가 늦게 누워서 4시간도 못잤지..
그래서인지 하루종일 몸이 너무 피곤,, 피곤하니 입맛도 없던..
그래 놓고 입맛없는 입으로 저녁은 대폭식.

다이어트식단의 안좋은 예 1일 1폭식을 한 날이네요
아마 마트서 피자안사왔으면 저녁도 패스했었을텐데 그나마 다행인건가..?..ㅋㅋ

클린식단하자한지 하루만에 .. ^^;;


운동
오전 요가
오후 헬스장
시티드로우 40lb 15개*3세트
데드리프트 35kg 15개*3세트
p90x 복근운동 8분
레그레이즈 15*3
힙어덕션 80lb 15개*3세트
사이드밴드 6kg 왼오 각각 15*2
덤벨로우 5kg 왼쪽만 10회
스핑크스 푸쉬업 10*2

몸이 피곤함을 외치는데 헬스장 안가고 쉬어야한다고 머리가 말을 하는데 감.. 히히... 헬스장 하루 안가면 불안하네여..아이고..

오늘자 숀티형 Asylum 해야하는데 영상을 안넣어가서 그냥 하고 싶은 운동 가볍게 하고
집에 오자마자 뻗어서 꿀잠잤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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