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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yphers_1102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극해피미쉘★
추천 : 11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2/22 00:40:48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였음. 아군이 라인전 좋은 조합이라 아군과 함께 2번타워를 긁었음.
마침 적 5명이 우리 오른쪽 타워를 먹으려고 등장하기에 나 휴톤이 오른쪽 중앙언덕위에서 시야를 봤음. 안전하게 2번 먹으라고.
근데 갑자기 2번타워를 긁던 아군 루이스가 갑자기 내 쪽에 오는거임. 같이 시야봐주는건가 싶어 의아해하는 사이 그 루이스는 적들을 향해 멋있게 결슬을 탔음.
루이스 : 전부 얼어ㅂ
그 보이스를 마지막으로 루이스는 살아돌아오지 못했음.
뤼스 : 휴톤님 진입하려던거 아니었음?
본인 :
그 와중 난 존귀하신 원딜님을 관리하지 못했음.
내가 루이스님의 미련깊은 중얼거림을 색없는 눈동자로 읽는 사이 존엄한 아군 루시님이 날 지나쳤음.
그러곤 오른쪽 골목 안개속으로 들가셨는데 그 안에서 지뢰 두개가 기동하더니 소중한 우리의 루시님이 맵상에서 증발하셨음.
루시 : 휴톤아?
본인 : 예
루시 : 원딜 지키지?
본인 : 확 던져버릴까
루시 : 뭐?
본인 : 물론 짐짝을요
엄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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