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파스타, 토마토 파스타가 지겨워 오일파스타를 알아보던중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가 가장 기본적인거라고 해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도 사고
페페론치노도 사고 파슬리가루 까지 사서 해먹어 봣는데 제가 생각했던 느낌이 아니네요;;; 원래 이렇게 매운맛으로 먹는건가요? 제가 언제부턴가
매운걸 잘 못먹게 되는 식성이 되버려서 알리오 올리오는 이상하게 저랑 안맞네요.. 아니면 제 요리과정에서 문제가 있어서 이리 매운 파스타가 되는
건가요? 그냥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레시피 그대로 한건데 이러네요.. 그래도 한번 써볼테니 봐주셧으면 합니다..
1. 끓는물에 밑간을 할 소금 넣고 오일 약간 넣고 면을 8분동안 익힌다
2. 면 익는동안 팬에 올리브오일을 뿌리고 마늘 5개정도를 편으로 썰어서 중약불에 살살 볶다가 어느정도 노릇해질랑하면 페페론치노 4개정도 반
자른거를 넣고 같이 볶는다..
3. 마늘이 거의다 익고 면도 8분이 되어 다 익었으면 면을 팬에 넣고 면수 한국자도 팬에 넣어 같이 볶는다. 이때 부족한 간을 위해 허브솔트로 맞춘다.
4. 3에서 면을 넣고 몇분동안 익히는건지 몰라 그냥 면수가 다 쫄아붙을때까지 익힙니다.. 이렇게 익히고 나서 파마산 치즈가루 뿌리고 파슬리가루
뿌리고 먹는다.. 근데 맵다 ㅅㅂ
4에서 궁금한게 어떤 레시피에서는 파마산 치즈가루나 파슬리 가루를 팬에서 볶을때 넣고 같이 볶는경우도 있고 다 된상태에서 접시에 놓은다음에
뿌리는 경우가 있던데 어떤게 좋은건가요?
암튼 이렇게 해먹습니다... 이 과정에서 뭐 문제되는게 있는건가요? 왜케 맵게 되는거죠 제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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