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세미나 수업때 잠시 교수님께서 언급하신거였는데 스쳐지나가서 ㅜㅜ
근데 너무 읽고 싶었습니다.
주인공 직업은 기억이 안나는데 서류관리하는 사람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근데 딱 그일만 하고는 구석에서 쪽잠자고 누가 뭘 시키거나 하면
나는 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겠습니다? I prefer not to do? (아.. 영어고자라 문법안맞을수도 ) 이런식의 말을 하면서 거절하고, 누가 높은사람이 시키든 뭐 친구가 시키든 상관없이 거절했다고 합니다. 디게 이상한 소설인데 재밌게 읽으셨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요. 유럽쪽 작가였던 것 같네요
주인공이 있는 곳이 주인공 집이 아니었고 허락도 안받았는데 이미 들어와 살고있고 할 일은 다 처리해놓고 자기만의 시간을 가진다고 뭐.. 그러셨나봐요 (정확하지 않음)
이걸 들은데 저번학기 초인데
문득 이렇게 생각나서
궁금해져 질문 올려봅니다.
능력자분! 도와주세요 ㅜㅜ
읽고 싶어 죽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