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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민간우주인 탄생
게시물ID : sisa_19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만두
추천 : 2
조회수 : 2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1/09 15:21:55
한국 최초 민간우주인 탄생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한국인 최초의 민간우주인이 탄생했다.

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은 아태지역 4개국에서 진행된 '개발자를 위한 오라클 우주여행' 프로모션에서 한국의 허재민(24, 울산대 컴퓨터 정보통신공학부)씨가 대상에 당첨, 민간인 최초로 우주 여행의 기회를 갖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오라클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한국과 인도, 호주, 싱가포르의 아태지역 4개국을 대상으로 자사의 자바(JAVA) 및 서비스지향 아키텍처 기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세계에서 북미지역 1명, 유럽지역 1명, 아태지역 1명 등 총 3명에게 '준궤도 우주여행'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특히 아태지역에서는 한국인이 그 행운을 잡게 된 것.

허재민씨가 체험할 '준궤도 우주비행'이란 지표면 100km 상공에서 무중력 상태의 우주 공간을 체험하고 지구 표면을 감상하는 것으로 미화 13만8000달러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이다.

허씨는 2007년경 북미와 유럽지역 당첨자 2명과 함께 우주여행을 실현하게 된다.

한국오라클 표삼수 사장은 "다른 나라가 아닌 한국에서 행운의 우주여행 당첨자가 나왔을 뿐만 아니라 4등까지 18명의 당첨자 중 11명이 한국인이라는 것이 정말 놀랍고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높은 수준을 세계에 증명할 수 있게 됐다. 한국오라클은 한국 개발자들의 높은 관심을 오라클 기술에 대한 저변을 넓히는 계기로 삼고 향후 국내 개발자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아태지역 행사에서는 대상인 준궤도 우주여행 이외에도 맥 파워북 G4 등이 상품으로 제공됐으며, 당첨자의 72%(전체 18명 중 13명)를 한국인이 휩쓸었다.

전혜영기자 mfuture@
 



18명의 당첨자 중 11명이 한국인!!!

똑똑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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