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정말열심히 했어요 하지만 인생살면서 시험 이렇게 못본것도 처음이네요ㅋㅋ 방학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진짜좋아하는 무한도전 내친구집 마리텔 등등 하나도안봤다가 오늘 무도가요제에서 키작은꼬마이야기 듣고 눈물.. 말하는대로 듣고 대성통곡ㅠㅠ 공부고 뭐고 다 때려치고싶네요 힘든거 꾸역꾸역 참아가면서 학교 분위기 정말 안좋아도 내신은 잘나오니까 하면서 자기위로하면서 진짜 버티기 힘드네요 매일매일 눈감고 자는순간마다 이순간은 사실 꿈이고 자고 일어나면 옛날 어렸을때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을해요 내일하루는 또 어떻게 살아가며 어떻게 버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