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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02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돈없어Ω
추천 : 5
조회수 : 6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1/14 00:26:36
여친은 4년차 직장인... 난 진로가 결정되긴 했지만 현재
대기중인 상태. 이십대 후반 나이.
여친은 원래 집도 넉넉하게 사는데다 월급도 꽤 되는터라
입고 들고 다니는 것 다 준명품급은 되는데.. 난 집도 가난하고
수입도 없는 지갑도 텅 빈 상태에 여친 선물 걱정에 밤을 지새웠음.
필요한 게 뭘까 며칠을 뒤지다가 아이폰 보조배터리팩 오만원 주고
사서 선물했는데...
정말 아이처럼 좋아하는데 고맙고 미안해서 눈물이 울컥했음.
집에 가서도 진짜 충전된다고 신나서 전화하고.
나중엔 비싼 선물도 사줄께 미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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