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12일 사촌형이 천안에 거주하는데 서울 노원구까지 와서 저를 찾아왔습니다.<br /> 찾아와 저에게 가게를 차릴려는데 돈이 부족해 돈을 빌려 달라는 이야기를 했구요  빌려주면 원금 포함해 약간의 돈을 되돌려 주겠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br /> 이자 같은경우 당일 바로 갚는 다고 했고 전과가 있던 형이라 이번에 떳떳하게 가게 차려 일해 돈벌겠다고 가족에게는 말하지 않다가 나중에 잘 될때 챙겨주라고 했습니다.<br /> 그 말에 혹해서 대출로 2050만을 대출하고 형을 빌려주고 10월6일날 갚겠다고 했습니다.<br /> 빌려준 후에도 법인 쪽 핸드폰 만들려는데 신용 불량자인 자신은 만들지 못한다면서 명의를 빌려달라했는데 법을 모르는 저이기에 빌려줬습니다.<br /> 그러나 10월 7일인 오늘에도 형은 돈지급자가 해외 파견 가서 입금을 다음 주로 일을 미루고 있습니다.<br /> 통화 기록과 문자내역과 거래내역은 듬성듬성이지만 확보된 상태입니다.  부모에게 알리기 싫어 고집부린 저는 지금 다시 생각해보고 도움을 청하고자 합니다.<br /> 원금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찾는 방법을 알고싶지만 법이 그리 쉽지 않은걸로 압니다...  <br />그저 이 일이 마무리가 될 수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r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