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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든 반찬
게시물ID : cook_110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월이집
추천 : 6
조회수 : 9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20 22:02:49
단호박뽁기찹쌀.jpg
단호박.jpg


두부조림.jpg
카레.jpg






오늘 저녁과 만든 밑반찬입니다.

단호박 조림.

단호박 작은 거 2개(보통 단호박 반정도 크기)를 껍질이 살아있게 밤톨만하게 썰어서
전자레인지에 5분 돌려서 거의 익혀준 후
찹쌀가루 2T, 갈분 2T 로 버무려 옷을 입혀준 후에
팬에 기름 두르고 볶아서 겉을 익힙니다.
여기에 진간장 1T와 설탕이나 뭐 올리고당, 맛술 각 1T 씩 넣어서 살짝 조립니다.
윤기가 흐르면서 겉이 투명하듯 익으면
끝!

두부조림... 은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양념 많게 만든 거 싫어해서 대충 설명할께요. 
두부 한모에 동량 물을 넣어서 대파 조금, 마늘을 듬뿍, 참기름 듬뿍, 조선간장 2T를 넣고
약 10분 이상 약불에 조립니다.
거칠고 푸짐한 두부조림의 맛.

오늘 만든 카레. 조카 먹을 거.
어제 만든 닭냉채의 닭육수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저는 카레를 만들 때 돼지고기를 쓰지 않고 항상 닭다리를 푸욱 삶아 씁니다.
이번처럼 육수가 없을 때는 마트에서 파는 닭다리 3개 정도 푸욱 삶아서 껍질 벗기고
살만 발라내고, 시간 많을 때는 뼈를 고아서 육수를 냅니다.
이렇게 한 닭 살과 육수로 카레를 하면 맛있더군요)

나머지 레서피는 다른 분들과 같아요...^^
5인분 했는데, 카레 포장지에 있는 레서피대로 양파, 감자, 당근 넣었습니다.
좀 검게 보이는 일본산 버폰트카레입니다.
매운맛 보다 달달한 맛 좋아하는 조카입맛에 맞게요.

나물과 채소를 잘 안 먹어서... 오늘은 타협하여 무말랭이와 부추김치 먹였습니다.
(중 2, 사내아이...)

옆에있는 건 무말랭이와 부추김치. 부추김치는 전에 올렸고... 
무말랭이는 참 몸에 좋은 거 같아요.
위장에 좋은 무우를 큼지막하게 썰어 말리면 작아지는데,
몇 점만 먹어도 그 영양이 몸에 가죠? 섬유질도 많고, 
달콤하게 담는데 생강을 넣으면 그 소화기능도 만점입니다.
담에 무말랭이 레서피 올릴께요. 
ㅋㅋ 제가 좋아하는 거라 다른 분들과 같이 맛보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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