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력이라. 단어 자체가 지닌 개념이 모호한 상황에서는 그냥 받아들이는 이의 판단기준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창력은 결국 호불호가 갈리는 거고, 사실 누가봐도 잘 부른다, 싶은 가수라도 특정인들은 듣기 싫을 수 있죠. 님 말씀대로 영어로 뭐라고 표현해 놓은 게 아닌 거처럼, 아이유가 곡을 잘 이해하고, 잘 맞게 불렀기에 가창력이 좋다, 는 작성자님 의견 역시 되게 자의적인 해석입니다.
누군가는 그렇게 생각 안 할 수도 있죠.
1 저의 단어선택이 잘못되엇었습니다 ㅠㅠ
아이유는 가창력이 좋다가 아니고 노래를 잘한다
라고 표현해야할듯
좀 길게 끌고 나가는 것 같지만
우리나라 가창력이라는 이상한 기준때문에
빛못본 빛못볼 아티스트 들을 생각 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