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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492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소군★
추천 : 0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08 20: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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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션.
인터스텔라에서 트롤링으로 사망했던 맷 데이먼의 화성 생존기.
일단 좀 내 기대가 진짜 진짜 높았다.
이게 내가 한 가장 큰 잘못인 것 같다.
원래 영화를 재미없게 보는 방법이 기대치를 높여놓고 보는 거니까.
내가 본 우주 SF 영화에서 Top2로 놓겠다.
그라비티보다는 좀 부족한 듯.
전체적으로 맷 데이먼이 절망하지 않기 위해
나름 유쾌하게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보니
아무래도 긴장감이 그라비티에 비해 조금 떨어졌던 것 같다.
하지만 몰입도 높은 연출은 런타임 내내 영화에 빠져있게 해주었다.
앞서 그라비티에 비해 조금 떨어진다는 것은
내게 있어서 그라비티가 원체 넘사벽인 것 같다.
- 당시 감평이 이 영화는 미쳤다고 썼었다 ㅋㅋ
마션도 충분히, 충분히. 훌륭하고 재밌다.
근래 영화에서는 단연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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