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꿈을 믿습니다 늘 그런건 아닌데 감이 올때가 있어요 예전엔 긴가민가했는데 꿈에 어떤 할머니가 자주 나왔거든요 욕색옷입고 사람같지 않은데 편한 느낌? 시험전날에 긴장될땐 그냥 계속 손잡고 있는 꿈 꾸기도 하고 다리가 너무 아픈날 잠들었는데 허리를 지그시 누르시는데 순간 아파서 억 소리내며 깼는데 다리가 멀쩡해졌다거나 근데 이년전인가 아빠가 새로 이사한집 갔더니 사진복원같은거해서 아빠가 부모님 사진을 액자에 철해놨는데 꿈에 나온분이 친할머니였다요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가 열댓살쯤 돌아가심 그 사진 본 이후로 꺼림칙한 꿈 꾸면 어지간해선 피해요 내가 꾸는게 아니라 할머니가 보여주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