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타보신분은 알거에요..
무궁화호 4호차 카페열체에 입석 승객이 얼마나 많은지..
자전거 실고 카페칸 문 열자마자 당황했어요
와
이 사람들을 어떻게 다 뚫고 가지?

 분명 제값 내고 예매하여 자전거 들고 탔는데..
어찌나 미안한지..
뭐라 하거나 눈치 주시는 분은 안계셨지만..좁아 터지겠는데 거길 자전거 들고 비집고 들어오니..  제가 생각해도 제가 민폐인듯..
 

자전거 거치대 주변은 명당이더군요. 입석 승객분들 여럿이 자리깔고 앉아계시는데 비켜주세요 하니 참 죄송하더이다.

거치대랑 테이블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서 낑낑거리는데 승무원은 와서 표 검사만 하고 가버리고 ㅜㅠ


결론은 무궁화호 자전거 거치대는 없어서 아쉽기는 한데 현실적으로 인원이 몰리는 주말이나 열차에는 운용에 무리가 있지않나 생각됩니다.

이대로 발전없이 운용하려면 없으니만 못한게 아닐까 생각되네요..씁슬

여러분 점프하실땐 버스 타세여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