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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스러워 죽어버릴것만 같아요..
게시물ID : gomin_1102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림벤자마
추천 : 0
조회수 : 70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5/28 18:58:30
20상재수생 남자입니다
넷상에서 위로받고자 글을올리는게아닌..
멘탈케어법좀 듣고싶습니다..

저는집이 윤택하지않아 도서관에서 독학재수를
하는사람입니다. 공부도잘하는편이아니었기때문에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아니고 몸상태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덕분에 살은 고3현역때보다 10키로이상쪗고

다크서클이니 피부니 말이아닙니다

정말 거짓말하나안보태서 밖에나가서 못생겼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없는 평균이상의 외모를 가진사람입니다

하지만.살도찌면서 외모도 형편없어졋구요..

대학생도아니기에 구질구질하게 다니고 옷이니 머리니
하나같이 고등학교때와 같습니다

그리구 그 수치스러운 일이 오늘일어났습니다

밥을먹고 도서관으로 올라가는도중
연인을 발견했습니다 애정행각이 아주 볼만하길래 유심히보니 아는친구인거에요

그친구가 저를발견할까봐 피해서 가는도중
ㅡ저를알아봤습니다.
그친구는 중학교때부터 알던친구로

연락도자주하고 그런친구는아니지만 어느정도ㅡ친밀감은 있는동내 친구인 데요

다름이아닐까.대학생인그친구는 머리부터 발끜까지 멋지게 꾸미고 여자친구도 옆애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친구가저보구 어디가냐고해서 도서관간다고 말했구

친구도대충재수인거 알고 열심히해 하고 해어졌습니다
ㅡ그런데 자존심이정말강한저는 치욕스러워죽을거같습니다 여친년은제초라한모습보고 실실쳐웃는거같고
ㅡ황급히빠져나왔는데 이런내모습을 친한친구가 아님 친구가 보았기때뭄에 너무초라합니다...

기분이이상하네오 제가예민한건가요 

추가로 제옷차림은.슬리파에 허름한반바지에 늘어난티... 정말 수치스럽습니다 

제가글을못 쓰다보니 잘와닿지않으실텐데
필력만 더 좋았더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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