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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녕님이 나에게 화장품을 주셨어 [나눔후기]
게시물ID : beauty_112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EMO_비모
추천 : 13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0/08 23:37:13

화장품이라고는 집에서 가족모두가 공용으로 쓰는 스킨이랑 
썬크림만 바르고 살던 제게 뭔가 화장품스러운 화장품이 똭 생겼어요!




아 그래! 나도 막막 예쁘게 속눈썹 촥!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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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는 눈두덩이에도 뭔가 쓱쓱 바르고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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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도 챕스틱이 아니고 막 어른스러운거 촵촵 바르고!




.....그러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아무것도 모르니까 엄두도 안나는 상황. 
멋모르고 들어가는 화장품가게들은 공대수업시간만큼이나 난해한 곳이였구요....

이렇게 방황하던 제게 첫 화장품스러운 화장품이 생겼어요.
(마스카라 처음으로 쓰게 되었다!!)





받은 것들 자랑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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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상자가 있길래 대체 뭐지..했는데 
그 안에 차곡차곡 겨우내 먹을 양식 쌓아놓은 곳간마냥 샘플이 그득그득했어요.
오 뭔가 저로서는 접해보지 못했던 것들이 뫅뫅 똬똭!! 
(샘플 양이 정말 은혜롭지 않나요? 당연히 저로서는 다 안써본거였답니다.)

저 샘플들 중에 뭔가 묽은 느낌의 수분크림+썬크림 그거 진짜 좋더라구요.
나중에 그건 큰거 살까 생각중입니다. 겨울에 자주 덧바르면서 살아도 괜찮을 듯해요. 히히







자, 이제 대망의 마스카라!




<내가 예상했던 마스카라 사용한 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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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그윽한 눈매에 또릿또릿하고 좀더 똑똑해보이는 눈이 생길거라 생각했지만..









<현실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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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라는 다크서클에 덧바르는 것이던것이였던 것이였던것인가..)



하, 눈 진짜 많이 찔렀어요..어..어려워..
눈 충혈되고 식염수로 눈 닦고... 전 아직 기술 연마가 많이 필요할거 같아요..
그리고 마스카라 검색하다보니까 속눈썹을 찝어주는게 또 필요한가보더라구요. (그거 하나 나중에 사야할듯..)
그런 후에는 눈 좀 덜 찌르겠죠..? (훌쩍)

난 눈찌르고 막 울기 바쁜데 
대체 뷰게 징어들은 어떻게 눈화장 사진도 찍고 그러는걸까요 진짜 대단해요..


그래도 연습하고 이렇게 저렇게 써볼 수 있는 마스카라가 무려 두개나 생겼어요!
이것저것 연습해보면서 저도 뷰게징어님들처럼 화장할줄 아는 사람이 되볼래요~!!









와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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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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