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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가 주장하는 '김대중 경부고속도로 드러누워 반대'의 진실
게시물ID : bestofbest_110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창조경제
추천 : 301
조회수 : 36292회
댓글수 : 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5/17 22:18:5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17 19:51:44

외부이미지

일베1충들이 김대중과 김영삼이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하며 드러누웠다고 말하는 정체불명의 사진.

하지만 누워있는 두 사람은 얼굴도 보이지 않고 옷차림새도 국회의원의 모습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거기다 무엇보다 어이가 없는것은 피켓에 써있는 '고속도로 반대'라는 글자가 누가 봐도 훤히 보이는 합성이라는 점이다.


베충들은 김대중 당시 의원이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하면서 그 돈으로 '밀을 심자' '감자 옥수수 심자' '농업국가 만들자'고 했다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다.




그렇다면 당시 김대중은 경부고속도로에 대해 어떠한 입장이었는가?

김대중은 고속도로 건설의 취지 자체에 반대하는것은 아니었으며, 

다만 경부고속도로보다는 서울-강릉간 동서고속도로가 보다 시급함을 주장하는 지극히 합리적인 이의제기를 했다.



“한편 고속도로 건설이 지역불균등발전을 가져온다고 주장한 논객으로는 당시 건설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었던 김대중이 단연 돋보였다. 그도 고속도로 건설 자체는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랑과 긍지를 느낄 일이라고 보았다. 그럼에도 그는 1967년의 제62회 국회 건설위원회에서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대해 한마디로 ‘머리보다 다리가 크고 양팔과 오른쪽 다리가 말라버린 기형아 같은 건설’이라고 규정했다. 그 의미는 두말할 나위없이 영남 지역으로의 교통망 집중이 강원‧호남과의 불균형을 심화시킨다는 것이었다.(한상진, <고속도로와 지역불균등 발전>, 『논쟁으로 읽는 한국사 2 근현대편』, 역사비평사, 350면 이하 요약)” 


DJ는 결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지역구인 호남만을 고려하는, 호남푸대접만 강조하는 것도 아니었다. 국제기구의 조언과 보고에 합당한 영동고속도로의 건설을 먼저 주장했다. 이는 결코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었다. 


김대중 의원은 1968년 2월 22일 국회 건설위원회에서 다음과 같이 질의한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002041139461&code=114


“…시급한 것은 동서를 뚫는 그러한 교통망이 필요하다, 이것은 누구나 알다시피 과거 일제시대에 일본이 대륙에 진출하기 위해 남북종단에 철도와 도로를 치중하였기 때문에 그 유산으로서 이와 같은 교통 체제가 되어 있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재원 또 한정된 능력을 가지고 지금 가위 우리나라 현실로 보아서 그래도 가장 발달된 그 노선에 다시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 급한 것은 뒤로 미루고 안 급한 것은 먼저 한다, 이런 일을 정부가 하고 있다는 건데….” 김 의원의 주장 요지는 이미 일제 시대 때 대륙 병탄 목적으로 남북종단 교통체계는 어느 정도 갖춰져 있지만 군사용 도로를 제외하고는 철도·도로 시설이 거의 없는 강원도를 연결하는 동·서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더 필요하며, 세계은행(IBRD)의 결론 역시 그렇다는 것이다.



아래는 실제 1968년 2월 22일 열린 국회 건설위원회 회의록 중 김대중 의원의 발언내용.




즉 김대중은 국제기구의 보고서를 근거로 들어 경부고속도로보다는 서울-강릉간 영동고속도로의 필요성이 더 크다고 주장한 것이다.

지극히 합리적인 이의제기라고 아니할 수 없다.





그런데도 베충들은 김대중이 고속도로 건설을 부정하고 농업국가나 만들려고 했다는 식의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펴고 있다.




당시 김대중의 소속정당인 신민당 당수 유진오의 동아일보 인터뷰 기사. 
실제 당시 야당은 경부고속도로 자체에 대해서 크게 반대하지 않았으며,
다만 우선순위를 놓고 볼 때 영동고속도로가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을 뿐이다.
외부이미지
건설의 취지는 옳지만 우선순위가 다르다는 주장.


<논쟁으로 보는 한국현대사>란 책에 ‘고속도로와 지방불균형발전’이라는 장을 저술한 한상진 울산대 사회학과 교수는 “김대중이나 야당의 논리는 고속도로 자체를 부정하는 논리가 아니었고, 실제 경부고속도로 건설 이후 소외된 전라도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급속한 이농현상 등이 발생한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말했다. 
DJ의 주장대로 서울~강원 간 고속도로가 우선 만들어졌다면? 교양역사서 <타르타르스테이크와 동동구리무>를 펴낸 정창수 박사는 “강릉은 대도시가 되어 있었을 것이고, 부산은 부산대로 지리상 발전을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해상교통이 발달하고 해안지역의 전반적 개발이 있었을 수도 있다”면서 “(경부고속도로에 대한 야당의 반대가)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주장은 만들어진 기억”이라고 말했다. 실제는 경부고속도로 개발 반대론이라기보다 차선론이었고, 나름대로의 대안적 논리가 있었음에도 박 전 대통령이 선거 유세 등에서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딱지를 붙인 이후 진실로 둔갑한 ‘조작된 기억’이라는 설명이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002041139461&code=114



“교통부의 의뢰를 받아 1965년 11월부터 1966년 6월까지 한국 교통상황을 조사한 IBRD의 보고서는 철도 중심의 수송체계를 도로 중심으로 전환시켜야 함을 강조하면서도, 유료 고속도로의 건설보다는 국도, 지방도의 포장에 치중할 것을 주문했다.(한상진, 앞의 논문)” 

김대중은 이후 71년 대선에서 IBRD의 보고서 내용대로 고속도로보다는 국도와 지방도의 확충이 보다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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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된 경부고속도로를 지나가는 코로나 승용차와 그 옆을 걷는 할아버지. 1970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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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7 04:18:07추천 0
어쨋든 경부고속도로건설에 반대한건 사실인듯
댓글 0개 ▲
2013-05-27 04:20:08추천 0
다만 베충이들말데로 드러누웠다 뭐다 이건아니고, 다만 그당시 광농업국가이었기때문에 광업이 발달한 강원도에 짓자했던건
어느정도 합리적인말이네요
김대중은 내수중심의 광농업, 박정희는 수출중심의 중공업을 건설하려했고 따라서 고속도로를 지으려는 구간이 다를수밖에는없었겠네요.
댓글 0개 ▲
2013-05-18 03:53:07추천 0
일베하는 얼라들이 어리니깐 글을 이만큼 정리해줘도 못이해하내..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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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2:34:43추천 11
1 오늘도 5.18 기사에 댓글로 경찰이 최초 사망자라고 우기길래 장애 가진 광주시민이 계엄군에 폭행당해 숨진게 최초사망이라고 말해줘도 안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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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
2013-05-17 19:53:07추천 82
[팩트저장소](X) -> [구라저장소]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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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19:54:01추천 45
누워있는 사람 얼굴에 김대중 얼굴이 합성된 버전도 있었는데
전형적인 일베식 팩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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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19:56:17추천 3/112
경부고속도로 반대한 건 사실이고, 인프라고 뭐고 하나도 없는 호남방향보다
제철소, 중공업단지, 섬유산업단지 등이 밀집되어 있는 경남쪽 방향 개통이 물류측면에서 훨씬 효율적이었던게 맞죠.
형평성 측면에서야 비판할 수 있지만, 당시 경제상황을 고려하면 무리한 지역균형보다 집중을 통한 시너지가 더 필요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김대중의 저서 대중경제학에서 중공업위주의 수출촉진전략보다는 경공업, 농업 위주의 수입대체전략을 택한 건 사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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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00:49추천 75
1김대중은 호남방향으로 고속도로 개통하자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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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06:31추천 12
강릉은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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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06:51추천 2/83
아 글을 잘못읽었네요. 호남지방 고속도로가 아니라 서울-강릉이어도 똑같이 성립합니다.
강릉쪽 역시 당시 제대로 된 인프라 없지 않았나요? 석탄산업은 이미 사양산업에 들어간지 오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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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10:31추천 19
당시 또다른 국제기구의 의견.
세계은행의 자매 기구인 국제개발협회(IDA)는 “경부고속도로와 같은 남북종단보다는 횡단도로가 더 시급하다”고 함으로써 차관 지원에 난색을 표했다. 그 후 대한국제경제협의체(IECOK)에 경제협력과 지원을 타진하였으나 성과는 마찬가지였다(경제기획원, <개발연대의 경제정책>, 김용환 회고록에서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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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12:06추천 41
1960년대 당시는 석탄산업의 호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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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12:20추천 2/101
1/김대중 하면 호남권이 자연스레 떠오를 수 있는거 아닌가요? 호남지역에 기반을 둔 정치인인데요. 글을 대충 읽은 건 죄송하지만, 그 부분을 수정하면 논리적인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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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13:10추천 92
자기가 잘못읽어놓고 왜 엉뚱한사람에게 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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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15:27추천 14
항상 주작만 믿고 사는 불쌍한 벌레...
시각 청각이 퇴화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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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16:28추천 5
김대중은 전국적으로 고속도로 지어야한다고 했던걸로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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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17:37추천 56
반세기 전에 석탄산업이 사양산업이였다니.....

팩트없는 일베식 사고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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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17:49추천 41
저들이 저런식으로 우기는게

김대중/노무현이 쌀 퍼줘서 북한이 핵 만들었다

김대중 연평해전 후 장례식 참석 안했다

김대중 돈 주고 노벨상 받았다

노무현 뇌물 받았다



등이 있지요

다 거짓말로 들어 났는데도 저들은 이런식으로 우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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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19:09추천 31
김대중은 63회 건설위원회 당시 강원도의 지하자원과 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서
제대로 된 철도나 도로조차 거의 없는 강원도를 서울과 잇는 고속도로의 건설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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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20:18추천 34
여기에서 왜 일베는 병신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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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22:01추천 4
눈이 장애가 있음 뇌에도 같이 장애가 오는 거구나....ㅋㅋ 특정 행위를 그 사람 연고와 연관지어서 고려해도 된다면
그 논리 그대로 박정희 대통령도 경북 구미 출신이니까 영남 중심으로 계발 했고 또 영남 중심으로 경부 고속도로 만들었네 해도 되는거 아닌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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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25:21추천 10/3
헷지호그 저색힌 본질을 흐리려 하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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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25:57추천 21
11 제가 말씀드리려는 것은 김대중이 고속도로 건설 반대하며 드러누웠다는 소리가 헛소리라는 거지 60년대 당시 김대중의 경제노선이 무슨 국가주도 중화학공업 노선이었다는 식의 말이 아닙니다. 헷지호그님의 주장의 타당성을 떠나서 이는 논점에서 벗어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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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27:31추천 3
본문과 크게 상관은 없는데요 궁금해서 그런데 재 주변 어르신중엔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고속도로 자체를 반대했다고 알고계신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재 주변 사람만 그런건가? 그 당시 언론이 문제였나?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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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31:33추천 3
잘읽었습니다. 좋은자료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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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31:52추천 21
1.남북종단 교통체제는 물론 고속도로의 효율성에 못미치기는 하지만 일제가 전쟁을 위한 물류수송용도로 만든 도로/철도가 남아있다.
그러나 동서 횡단 도로는 너무 없다.

2.부산은 이미 해양물류의 중심으로 경부고속도로가 늦어지더라도 자체적으로 발전을 할 수 있으나 강원도 방면은 발전을 위해 도로가 시급하다.

본문에 이미 쓰여져 있는 내용입니다. 이것도 읽지 않고, 심지어는 그 도로가 무슨 도로인지도 읽지 않은채 그냥 김대중 전대통령 이름 석자 나왔다고 마음대로 호남권이랑 연계해서 반론을 펼쳐놓고 호남 아니라니까 그거나 이거나 똑같은거 아니냐는 논리는 무엇입니까...

제발 반론을 하려면 본문 글 부터 먼저 좀 읽어보고 합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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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34:36추천 18
-_-;;;

1) 김대중은 호남방향으로의 건설을 주장하지 않음.
(제발 글 좀 잘 읽자.... 난독증 좀 ;;;)

2) 서울 - 경상도 간의 연결망은 이미 있음
(일본놈들이 대륙으로의 진출을 위한 것... 모르냐?)

3) 당시 60년대에 지금과 같은 IT산업이니 반도체니 최첨단 전자산업이 주라고 생각함?
당시는 지하자원(석탄 등)을 이용한 산업이 낫다는 생각.


결론 :
그래서 본문 내용에도 나오지만
급한 것 / 뒤에 해도 되는 것
어느게 더 급하냐?
당장 먹고 살기 힘든 그 당시에 좀 더 효율적이고 생산성 있으며 가치 있는 산업이 지하자원을 이용하는 것 아니겠느냐...
그래서
급한것(서울 - 강원) 먼저 하자!!! 라는 주장이다.
서울- 경상은 뒤에 해도 되는 것이고 (왜? 일본놈들에 의한 연결망이 확보되어 있으니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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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35:55추천 8
석탄산업은 1980년에 들어서 하향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그 대표적인 시점이 석탄 산업 합리화 정책(1989)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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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36:43추천 11
일베츙들은 얼마나 두려울까? 이런것들이 하나하나 거짓이란게 밝혀지면 자기들이 유일하게 장점이라고 주장하는 "팩트"란게 다 거짓이라 밝혀지니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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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36:59추천 3
쓰레기장에서 쳐넣은 지식에 세뇌당해있으니 글도 안읽고 무턱대고 던지기부터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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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37:45추천 16
맞음. 석탄은 80년대 들어서 하향세인 반면
김대중이 저런 발언을 한건 60년대 후반
시대적 조건을 따진다면 당시로서는 합리적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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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38:06추천 16
글좀 읽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70년대 전에 우리나라에 화물차 아니 자동차 가 몇대나 있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산업에 사용할때 기차보다 더 효율성이 좋을 만큼 있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경부선 철도는 깔려 있었던 상황에서 나중에 지어도 되는 고속도로를 동서 교역까지 무시하면서 지을 필요가 있었을까  그당시 동쪽 강원도 지방엔 지하자원이 풍부해서 산업육성으로써 가치가 높았는데도 무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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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40:59추천 11
지구생명체// 그렇죠 석탄산업은 80년대까지 쭉 이어졌습니다. 경제발전에 따른 석탄이용 감소, 석탄채굴 비용 증가 등으로 석탄이 밀려난 것은 80년대 후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였죠..

저분은 경부고속도로가 건설되던 6,70년대에 석탄산업이 사양산업이었다니.. 그 당시에도 무슨 막 도시가스, 석유난로 이런거 돌린 줄 아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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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41:35추천 15
아, 참고로 국회 회의록은 국회 인터넷 사이트에서 누구나 검색해서 찾아보실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사용하세용.
제헌국회부터 19대 국회까지 거의 모든 회의록을 pdf 파일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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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0:48:31추천 11
김대중=호남
공식은 대체누가 정해놓은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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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메나스
2013-05-17 21:09:51추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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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1:12:27추천 2
김대중과경부고속도로 진실//
좋은글보고갑니다^^
댓글 0개 ▲
2013-05-17 21:19:33추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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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2:20:30추천 12
일베의 팩트엔 조작이 필수라지?
댓글 0개 ▲
2013-05-17 22:21:06추천 1


댓글 0개 ▲
2013-05-17 22:22:56추천 3
경부고속도로가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것은 결과론적인 입장이죠. 물론 영남권의 인구와 대일무역에 용이한 점이 이점이었으나, 당시 상황을 볼때 영동고속도로를 뚫는 것 역시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할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에... 뭐 어쨌든 대박을 쳤으니 다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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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2:23:39추천 7
일붸충은 패죽여야 제맛...저런 일베 기생충들은 정말 길에서 혹은 피씨방에서 발견하면 작살을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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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2:24:36추천 7
헷지호그/ 자료찾으러 갔니 ? 왜 안보이니
댓글 0개 ▲
2013-05-17 22:25:23추천 8
역시 일베는 지들한테 유리하면 팩트 불리하면 무시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댓글 0개 ▲
2013-05-17 22:41:43추천 5
도로가 놓이지도 않았는데 그당시에 영남에 산업단지?
헤지호그라는 이  근현대사를 제대로 접해보지도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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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21:40추천 5
오월의 사회과학에 북한군 얘기가 있다는 말은 또 처음 듣는 소립니다 허허
실례가 안된다면 책에서 해당 내용 좀 발췌해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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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2:47:41추천 6
↑여기 릴베 난독 추가요
합리적이고 더 효율적 도로를 제안한건데
저게 무조건 반대냐?
댓글 0개 ▲
2013-05-17 22:49:44추천 10
1 와 이 말은 가히 캡처해서 기록에 남길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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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2:50:19추천 1
흠냐...2007,8년도부터 꾸준히 \'선동을 하는 쪽은 늘 야당이다\' 라고 주장하면서 활동했던 댓글알바들 엄청많이 봤는데

도대체 누가 구라치고 누가 선동하는거야.... 한 두해도 아니고 그것도 몇년씩이나 ㅡㅡ;
댓글 0개 ▲
2013-05-17 22:51:21추천 11
\'우선순위\'가 뭔지 몰라?
누가 경부고속도로 짓지 말자고 했어?

당장 시급하지 않다
더 급한것을 하자
고 주장하는거 아냐 지금
댓글 0개 ▲
2013-05-17 22:51:40추천 0
그리고 멍청한 인간들 닉보면 최근 며칠간 계속 시사게에서 은근히 일베감싸는 글 올리던 거 다 기억나는데
티좀 내지 말길... 그리고 가입일이랑 방문수보면 다 티남 눈팅족이엇다는 개같은 구라좀 치지말고.

정말 가입일하고 방문수가 적은건 이해하겠는데 그 방문수 가입일 갖고 베츙이에 걸맞게 행동하는것도 좀 그만두길. 존나 한심하니까.
댓글 0개 ▲
2013-05-17 22:53:27추천 10
아 그럼 비효율적으로 만들었어야 되는구나
아이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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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2:53:57추천 1
지역주의의반발을가장크게당하신분입니다 세뇌한놈돌이나쁘지 세뇌당한사람이나쁘다는소린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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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2:53:58추천 6
프하하 지금 무슨소릴 하시는거임? 그럼 어떻게 해야 경제발전이 이루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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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1:22:40추천 6
늘 이런식이니.. 도대체가 대화를 하려고 해도 힘만 빠집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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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2:54:58추천 13
저 지금 살짝 멘붕 오려고 해요
도대체 어떻게 대응해야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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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2:55:26추천 0
삭제용// 제가 이리저리 커뮤니케이션 게시판 보면서 눈으로 직접 느끼던 때가 그때라서요. 2007,8년무렵.

2002년 대선 당시 전 어렸지만 대선전에  인터넷 영향력이 너무 커지니 한나라당에서 부랴부랴 \'창사모\' 만들고 삽질했던거 기억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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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2:56:24추천 4
암튼 고속도로에 드러누워서 반대했다 어쨌다 이건 걍 다 날조고 개구라라는거.

분명 저런 사진 만들고 구라 만든 베츙이가 있었는데, 그 베츙이는 분명 다른 베츙이들보다 머리가슴배가 더 크고 날개도 컸을 거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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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2:56:29추천 0
무슨 공장이고 인프라가없는호남이아니라 경남이 산업화한시대도고속도로깐다고할시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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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2:56:46추천 1/22
공부하고왔더니 뭐 팩트지원받으러 갔네 도망쳤네 말이 많네여 ;;
뭐 그리 집요하게 물고늘어지시는지 모르겠는데 민주화운동가로서의 김대중은 위대한 정치인이었지만
경제에 대한 식견은 그리 밝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뭐 후세에 결과론적으로 드러난 거니 그 당시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문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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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2:56:51추천 1
프하하 저거 일부러 먹이 갈구하는듯. Don\'t feed that fucking ani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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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2:57:54추천 2
석탄산업이 1960년대에 사양산업이었다고 주장하시는 분이
자기가 잘못 쓰거나 잘못된 사실로 알고 있던거에 대한 사과나 인정은 하지 않고 갑자기 와서 한다는말이 이거라니 참 대단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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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2:58:16추천 8
프하하님은 진짜 자기가 무슨말을 하시는지 아시는건지?
그 위에 말하는 동서구간 고속도로가 영동고속도로입니다
바로 71년 부분개통하고 74년 완전히 개통되었어요

근데 첨엔 ibrd에서 짓는비용 차관대준댔는데 경부고속도로를 짓는다고
박통이 거부해서 영동고속도로도 국고로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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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2:59:24추천 3
에고74년이 아니라 75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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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2:59:36추천 2
더발전시킬것못해놧다는생각은안하는지모르겠다
눈앞의 눈부신업적에 눈이부셔 비리와부정부패의시작이었고 빈부격차 2000배윽스타트선을끊고 모든큰일에는 떡고물이묻어나지않겠냐는 안일한정부에 떡고물을받아먹고수사를조작하는떡검의시대를보지못한건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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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01:16추천 1/18
석탄산업에 대해선 제 착각 인정합니다. 지식이 짧았네요.
하지만 박정희 정권의 중공업 육성정책 상 석탄산업 인프라보다는 중공업 발전 인프라에 초점이 맞춰졌겠죠.
그리고 아무도 반박을 안하시고 계시는데, 본문에 분명히 \'김대중은 농업국가를 만드려고 했다는건 뻘소리\'라고 나와있는데
김대중의 경제발전방향은 경공업과 농업을 기반으로 한 수입대체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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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03:56추천 7
반대를 위한 반대.. 적어도 일베가 언급할만한 얘기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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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04:47추천 2/21
아오 진짜 그놈의 베츙이 베츙이
시사게에 광주 북한간첩 개입 반박하는 글 올려도 간첩 존재 자체를 인정한다고 베충이라고 몰려 차단당하고
김대중 좀 까니까 베츙이로 몰리고 미치겠네요
학내 커뮤니티만 하다가 오유가 그래도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하고 사람들이 깨어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서 왔는데 착각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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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05:09추천 10
글에 뒷받침 자료가 진심 탄탄하네요.

저장할 겸 댓글 남기고 감탄의 표시로 추천박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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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08:30추천 2
석탄산업 인프라는 박정희시대의 핵심 산업입니다
당시 텅스텐등의 수출액과 새마을운동등 전국적인 건설붐을 이끌었던것이 강원의
산업시설이라 박태준씨를 통해 직접관리했습니다

박정희의 중공업 몰빵은 과도한 중복투자로 6.25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보여줬지요 김재익씨가 아니었으면 대한민국 경제가 어찌 되었을지 상상못할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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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06:53추천 3/17
당시 국제경제학의 주류 의견은 헥셔-오린 모형에 기반한 비교우위 전략이었는데요. 당시 우리나라에 풍부하게 부존된 자원은 노동력이었고, 노동집약적인 산업 위주의 개발, 즉 1차산업 및 경공업 위주의 경제발전이 답이라고 봤겠죠. 석탄산업 역시 여기에 포함될거구요. 따라서 중공업 위주의 발전과 그로 인한 시너지를 노린 경부고속도로 건설은 국제기구나 경제학계에서 긍정적으로 보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서 결과는요? 우리나라가 이러한 경제학의 틀을 깨고 경제발전을 함으로써 경제학사에 큰 예외로 남게 됩니다. 반면 당시 경공업위주의 수입대체전략을 택했던 아르헨티나, 동남아권은 지금 상태 보면 아시겠죠?

시게 원글에 썼던 글쓴이 반박글입니다. 글쓴이는 이 글의 논점이 \'김대중은 경부고속도로를 무조건 반대한게 아니며, 농업국가를 목표로 했다는 것도 거짓이다\'라고 했는데요, 무조건 반대가 아니라 해도 개인적으로는 경부고속도로 건설의 이점이 더 크다고 보며, 농업국가가 극단적으로 표현했다 뿐이지 경공업-농업 중심의  저자본 노동집약산업 국가라는 점에서 글쓴이의 말이 틀렸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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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07:16추천 5
11실제로 경부고속도로 건설이후 통행량이 별로 없었던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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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12:23추천 2/19
삭제용/그래서 그게 차단사유가 될만한 글인가요? 간첩이 북한군 정보조직에 속해있다면 북한군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고, 편제와 별개로  간첩들이 조직적으로 광주에서 민주화운동을 변질시키려는 시도를 했다면 북한의 개입시도라고도 볼 수 있겠죠. 그래서 제 결론이 뭐였습니까? 그런 개입에도 불구하고 계엄사와 싸우는 와중에도 간첩을 신고하고, 간첩의심자를 계엄사에 넘기기까지 한 시민군의 민주화운동을 폄하할 수 없다는 것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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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16:28추천 7/9
근데,

김대중과 IBRD의 주장이 서울 강릉간 고속도로를 건설해야 타당하다는 건데,

박정희 정권의 산업발전 계획과 전혀 맞지 않죠.

경제저격수라는 존재를 알고 있어야 제대로 이해가 가능한 역사적 사실입니다.

경제저격수의 고백이란 책과 포항제철의 박태준 평전을 읽어보세요.

70년대 케네디가, 동남아 [대표 필리핀]과 남미국가[멕시코] 에게 어떤짓을 해서

그들의 노예국가로 만들었는지.

IBRD와 KISA[한국철강공업지원회] 가 경제저격수 프레이저를 통해

10여년간 방해를 해서, 한일 협정 보상급의 2/3를 낭비하도록 한 것 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70년대 김대중은 풋내기 국회의원이었고, 후원해주는 애국지사출신 한국인이나 친일파가 없었던 인물입니다.

그에게 다가가기 좋은 사람들이 바로 미국의 수하들이었죠.

그 관점에서 본다면, 이해가 명확히 될겁니다.

서울 강릉 고속도로를 만들려고 국가예산의 80%를 쏟아 부었다면,

필리핀과 같은 관광국가를 만들었다면,

산업화를 통한 제조업강국, 통신강국, 자주국방은 없고,

일본에게 식량을 대주는 국가,

미군기지를 아니면 안보를 지킬 수 없는 국가가 되어 있을 겁니다.

장하준 교수가 캠브리지 대학을 통해서 밝혀낸 박정희 정권의 경제적 성과들은 무시해선 안되죠.

그들을 공격하기 위해선 공과 과를 구분해서 명확히 집어 내야 합니다.

친일 행적을 공격하기 위해선, 경제성장을 인정해야 합니다.

IBRD의 IFRS라는 회계기준과 다른 한국만의 회계기준을 사용하던 60~70년대 통계를
10여년간 적자를 내면서 국가 경제 규모는 200배이상 성장했다는 모순되는 주장을
고지 곧대로 믿는다면,

일본의 90년대를 보시죠. 15년간 적자를 가지고도 국가는 잘 운영됩니다.
영국의 경우는 3번의 IMF 관리를 받은 경력이 있구요.

자신의 지식수준이 모자라서,  저런 얄팍한 주장들에
더 이상 놀아나선 안됩니다.

이미 21세기 노무현 대통령이 통합의 시대를 시도했고,
한민족과 친일 배반자 양분적 논리를 고수다하가는,
미국과 중국으로 대변되는 제3의 세력들에게 휘둘리기 마련입니다.
그들의 뜻대로 한국의 정치적 안정을 방해하도록 놔두어선 안됩니다.

과거의 정보를 해석할 수 없다면,
과거에 연연하지말고 지금의 사태에 집중하십시오.

국정원 불법 선거 개입이 중요합니다.

취직이 결정되고, 자금과 시간이 안정되면,

박태준 평전과 경제저격수의 고백, 그리고
1개의 자료만으로 경제 통계의 허구를 주장하는 것을 깨드리죠.

지금도 길게 말했지만, 그 땐 정말 스캔자료까지 해서 더 길어 질겁니다.
물론 출판사 허가까지 얻어야 될 수도 있으니 더 시간이 걸리겠죠.

그럼 연휴라 길게 쓴글 읽으신 분께 감사드리고,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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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18:16추천 4
http://theme.archives.go.kr/next/gyeongbu/searchTypeView.do?archiveEvntId=0025204644&type=03&subtype=&page=2

1970년 당시 경인고속도로의 일평균 대수가 8600대인데
훨씬 더 긴 경부고속도로의 일평균 대수는 10000대입니다
사실상 별 차이가 없네요
거기다 노선별 통행량을 보면 서울-천안간이 약 30%를 차지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경부선보다 서울-수원간 고속도로 논의가 된 적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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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20:04추천 1/12
삭제용/그 부분은 사실이기도 하고, 글의 논지가 그게 아닐텐데요?  님도 글 전체를 안읽고 일부만 가져와서 원래 의미를 호도하는 건 베츙이들과 똑같으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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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21:25추천 0
다음에 와서 또 보려고 댓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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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1:27:09추천 1
난일베고마움 각박한세상 하루하루 고단한데 개소리하는거보면 그래도 웃을수있음 오늘도 일베때문에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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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23:59추천 7
프하하 님은 우선 논리를 더욱 공부하지 않으면 취직에 에로사항이 많을 것 같고요.

삭제용 님 말씀처럼 광주에 간첩 있긴 했으나 전국에 널린 고정간첩 중 몇이였을 뿐더러 자신의 의도대로 시위를 이끌지도 못했고 전혀 영향을 못줬다는게 정설입니다. 5월의 사회과학을 읽으셨다는 분 께서 정확한 말을 다 적어주셔야 오해가 없습니다.
그리고 주제도 삼천포로 빠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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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24:39추천 6
일베蟲을 보면 거짓말을 하다가 안되면 합성을 합니다.그래도 안되면 거짓말을 하는데 감당이 안되니 대꾸도 안하고 거짓말을 계속올리죠.이게 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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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25:44추천 5
박정희의 경부고속도로 건설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싶은것은 아닙니다. 결과론적으로 훌륭히 이용하고 있으니까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는 거죠. 그리고 그에 대립했던 김대중에게도 합리적인 근거가 있었고 무턱대고 반대한 것이 아니라 대안 제시가 있었고 우선순위에 따른 주장이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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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26:16추천 0/11
1/현재 위치가 집이라 지금 당장 발췌할 수는 없네요. 2부 음모론 부분에서 봤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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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27:05추천 0/8
지방공대생/ 제가 쓴 글의 내용이 바로 그겁니다 ㅡㅡ; 근데 그걸 지맘대로 일부만 발췌해서 오해가 발생하게 만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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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29:25추천 8
Supernova/
IBRD의 서울-강릉간 동서구간이 필요가 없었다면 박정희 정부에서도 짓지 말았어야겠지요
그런데 71년에 바로 공사가 들어가는 이유는 뭔가요?
다들 이야기 하듯이 우선순위의 문제인거지 경부고속도로가 필요없는 도로라 반대한게 아니지 않습니까?
박정희라고 영동고속도로가 필요가 없는게 아니었습니다만 빤히 보이는 정치적인 이유로 경부고속도로부터 지은거지요
그리고 IBRD에서 도로건설을 위한 차관을 빌려주겠다는데 왜 국가예산 80%라는 이야기가 나오나요?
물론 차관이라는게 엄연히 빚이라 적자라는것은 당연한일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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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31:08추천 11
아니 무슨 김대중이 처음부터 농업으로 밀어붙혀서 국가에서 농업 대규모로 키워야 한다 국책사업 뭐 이런 소리 한줄 아시나..
김대중이 무슨 60년대에 정권이라도 잡았는줄 아나보지
김대중 대중경제론이 처음 세상에 나온게 86년입니다.

박정희 정권때 경제정책이라는게 사실상 노동자 서민 농민의 희생으로  대기업 키운거 아닙니까
특혜는 폐해를 낳고 폐해는 불균형을 낳아서 소수외에 전국민이 희생한거 아닙니까?
정경유착, 부패, 노사관계, 복지 이딴거 싸그리 무시하고 오로지 성장하나에만 목메고 온거 맞잖아요

60년대후반부터 이미 도시와 농촌, 공업과 농업,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현저한 불균형에 빠졌고
70년에 와우아파트가 무너지는둥 압축성장의 폐해가 이미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했잖아요

그러니까 70년에 대통령후보로 나오면서 김대중이 농업분야같은 소외받은 분야 좀 챙기겠다는 공약 내세우고 나온건대
그걸 보고 무슨 \'김대중이 정권 잡으면 고속도로 안깔고 아직도 농사나 짓고 있을듯\' <-- 이딴 소리가 나옵니까?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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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35:03추천 0/21
토론이고 머고 그냥 개판이네.
답정너밖에 없네요.(답은 정해져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

김대중이 하는 일은 다 옳고 맞는 일만 한다는 사람들은
박정희 욕하고 김대중 숭배하는 리플 안 달리면 반대 먹이면서 욕하고,

그 반대 입장에 있는 사람들도 똑같은 짓만 하고.
이러면서 무슨 토론이고 나발인지. 애초애 자기와 다른 주장 나오면 공격할 생각만 개득인 사람들이 오유 시게인데.

에효.. 진짜 시게에 있는 글들은 배플조건을 3배로 올리면 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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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35:11추천 0/7
물고 뜯고 난리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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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0:00:03추천 3
1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IBRD 보고서가 옳냐 그르냐가 아니라
김대중이 국제기구의 조사보고서를 바탕으로 이의제기를 한 것은 합리적이었고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있었다는 얘깁니다.

천안함 얘기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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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36:46추천 5
헷지호그//옛날 본인이 쓰긴 댓글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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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37:54추천 0/16
헷지호그님하고 supernova님의 주장이 가장 설득력있어보이네요
나머지 분들은 두분의 중요한 논지에 대한 반박을 못하시네요
김대중이 주장한 경제개발 정책은 박정희가 주장한 중공업 위주의 성장방식이 아니라
경공업 위주의 성장방식이며, 이와 같은 방식으로 경제개발이 진행되었다면
아르헨티나 등 국가와 같은 상황이 되어버렸을 것이다.

경제저격수의 고백(미국에서 ㅎㄷㄷ스펙의 지식인->제3세계에 가서 착한척 but 미국의 속국화 진행)
저 지식인이 경제 저격수라 표현될 것인데 김대중씨가 주장한 성장방식은
고부가가치의 중공업 이 아닌 저부가가치의 경공업위주의 성장방식이고 결과적으론 속국화 되었을 것이다
라는 주장에 대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비판은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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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39:41추천 0/10
하긴 헥셔올린까지 적어대셨는데 제대로 이해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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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41:33추천 3
으헬헬//경제 저격수 자체에 대해서는 알지만 한국에 대해서 활동한 제가 아직 내역은 알지 못합니다
(안다는 것은 학술저술과 논문을 통한 것이지 인터넷 자료를 지칭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박정희가 경공업 중심 발전계획에서 중공업으로 선회한 것은 미국의 조언에 따른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경제저격수와 어떻게 맞물려 이것이 설명될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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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방사능사방
2013-05-17 23:42:23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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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44:10추천 10
으헬헬//헥셔올린 몰라서 죄송합니다만 님이 설득력있다고 주장한 슈퍼노바님 글 읽다가 "70년대 김대중은 풋내기 국회의원이었고" 이 부분에서 글내렸습니다.
1970년이라면 김대중은 야당의 대통령후보로서 박정희와 대선을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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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44:40추천 0
제가 아는 것은 미국은 남한을 최소한의 발전을 시켜 공산화에 대비하고 국군을 강화해 공산진영 최전선으로 무장시키기에 전혀 이견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맥락으로 원조가 있었고 경제발전 원조가 있었습니다.

필리핀 처럼 관광국가 화는 계획하지 않았을 겁니다. 경공업화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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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46:25추천 0/11
1111저도 잘 몰라서 그냥 눈팅 하는 편인데 이 논쟁에서 저 논지에 대한 반박은 전혀 보이지 않아서 하는 얘깁니다
111욕하는건 쉽고 멍청한 짓 아닌가요? 토론에는 답이 없는데 님같이 무작정 욕하면서 시작하는 사람에겐 답이 있죠 그냥 닥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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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49:03추천 0/10
저도 경제쪽에만 배운게 있어서 정치나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그래서 별로 이야기하고 싶지도 않고 아는체 하고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누군가 supernova나 헷지호그님의 주장에 대해 제대로된 비판이나 반박이 보이지 않길래 하는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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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50:15추천 0
으헬헬//
"1111저도 잘 몰라서 그냥 눈팅 하는 편인데 이 논쟁에서 저 논지에 대한 반박은 전혀 보이지 않아서 하는 얘깁니다
111욕하는건 쉽고 멍청한 짓 아닌가요? 토론에는 답이 없는데 님같이 무작정 욕하면서 시작하는 사람에겐 답이 있죠 그냥 닥치고 계세요"

저한테 하시는 말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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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51:25추천 6
111 김대중은 IBRD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주장한겁니다. IBRD의 보고서가 옳은지 그른지까지 따지시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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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51:45추천 4
대중경제론을 읽어본 적이 없어서 이거에 대해선 뭐라고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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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52:04추천 0
1아니요 그럴리가요;;;;
방사능사방//얘네는 병신력이 진화하나봐.. <-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정치나 어떤 사회 현상에 대한 이야기에 있어서 어떤 이야기도 허용될 수 있지만
욕이나 상대방을 모욕하고 무작정 욕을 하는 행위만은 허용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갯수를 잘못세었나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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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52:46추천 5
국제기구의 조사보고서를 바탕으로 이의를 제기한 것이 무슨 문제가 있다는건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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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54:34추천 1/6
전 그냥 이렇게 생각합니다. 양쪽다 분명 맞는 측면도 있고 아닌측면도 있겠죠
컵을 위에서 보면 원이고 옆에서 보면 네모난것  처럼요
그냥 제가 보고싶은건 합리적인 주장을 하는 두사람이 자기의 관점에 대해 토론을 하면
전 그냥 거기서 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아 저런관점에선 이러이러할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보고 싶고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무작정 욕을 하시는 분들 때문에 약간 흥분한 것도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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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54:44추천 3
3명이 거짓말을 하면 그것이 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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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54:57추천 0/8
일단 전 일베안하고요. 영남 패권주의자도 아닌걸 먼저 밝히고  제 생각만 말씀드리는겁니다.

저는 강릉쪽보다 경부고속도로 깐게 더 나아보이네요. 일단 일본과 가깝다는게 가장 큰 이유인거같고 부가적으로는 그 당시 71년도에도

강릉보다 경상도쪽이 더 인프라가 잘되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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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23:59:43추천 7
멍청이 두놈  가르치려니 여럿고생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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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0:03:05추천 5
김대중이 세계은행 보고서를 근거로 내세운 것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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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0:03:50추천 3
으헬헬//
그렇군요 암튼 슈퍼노바님의 글에 반박하고 싶어도 일단 슈퍼노바님의 글의 전제자체가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단순히 경제학 토론하는건 아니니까요

70년대 풋내기 국회의원 김대중에게 미국의 수하들이 다가갔고 그 관점에서 이해하자는 글인데
전제자체가 깨졌죠
1970년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게 김대중입니다.
4.19이후 민주당의 대변인으로 얼굴을 알렸고 그후 60년대 토론,연설의 대명사였던게 김대중입니다.
국회 연설이 기네스에 오르는등 이미 풋내기와는 전혀 거리가 멀었죠

미국의 수하가 그에게 접근한게 아니라
김대중의 대중경제론이 미국에 대중참여경제론으로 출간되서 하바드 대학의 경제학 부교재로 쓰였습니다.
이 관점에서 김대중의 경제론을 봐야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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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0:10:08추천 6
솔직히 님께서 너무 지나친걸 요구하신다고밖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럼 김대중이 \'정부의 의뢰로 작성된 국제기구의 보고서\'를 믿지 말았어야 한다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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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0:05:54추천 4
“교통부의 의뢰를 받아 1965년 11월부터 1966년 6월까지 한국 교통상황을 조사한 IBRD의 보고서는 철도 중심의 수송체계를 도로 중심으로 전환시켜야 함을 강조하면서도, 유료 고속도로의 건설보다는 국도, 지방도의 포장에 치중할 것을 주문했다.(한상진, <고속도로와 지역불균등 발전>, 『논쟁으로 읽는 한국사 2 근현대편』, 역사비평사, 350면 이하 요약)”

교통부 의뢰로 세계은행이 작성한 보고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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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0:06:46추천 5
이 보고서의 신용등급을 무슨 기관이 평가하고 어디서 찾을수 있는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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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0:09:18추천 10
핀트가 한참 어긋났는데?
지금 여러분 논쟁하시는 건 하등 쓸모없는 소모전입니다.

이 글의 쟁점은 \'김대중의 경부 고속도로 건설 반대 주장은 합리적인 근거와 논리가 있는 것이었다.\'아닌가요?
베충들의 \'김대중은 고속도로 건설 때려치우고 농업국가를 만들자\'라는 주장을 했다는 개소리를 반박하는 게 포인트라고요.

영동 고속도로가 먼저 건설됐으면 어떻게 됐을지를 따지는 건 역사를 가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쓸데없는 논쟁이죠.
물론 학술적으로 그 결과를 추정하는 건 의미가 있겠으나 너무 광범위한 자료가 필요하고,
누가 옳다 그르다도 따질 수가 없죠. 어쨌든 일어나지 않은, 가정을 바탕으로 한 주장이 될테니까요.

왜 글의 취지와 벗어난 내용을 갖고(영동고속도로의 우선 건설 주장의 효과성 문제) 소모전을 치르는 건지 전혀 이해가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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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0:12:06추천 9
SH.WA //

첫번째,, 일반적으로 IBRD면 상당히 공신력이 있는 자료로 평가됩니다. 이거에 반박하실라면 최소한 반대측 자료도 그에 상응하는 공신력을 가져야 반박을 납득할 수 있습니다. IBRD의 신뢰성은 둘째 문제죠. IBRD를 못믿으시겟다면, 최소한 IBRD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반박 자료" 가 필요합니다. 최소한 그냥 난 못믿겠어! 나는 무조건 안믿어! 이러시면 안된다는 겁니다.  IBRD 보고서와  신뢰성이 비견될 만한 다른 자료라도 있는지요?

두번째, 이 글의 요점은 경부나 영동이냐 선택하는게 아닙니다. 김대중의 논리 자체가 합리적이었냐? 아니면 비합리적이었냐 따지는 겁니다. IBRD 보고서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인 이상, 김대중이 그런 논리를 주장하는게 불합리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영동고속도로를 건설햇으면 국가에 더 도움이 되었을까요? 그건 현재 시점에서 확신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역사의 IF는 그냥 IF일 뿐이니까요. 그리고 그게 합리적인가는 그 당시 사람들의 관점에서 생각해야지 현대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도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위의 자료로도,

1. 김대중이 농업국가 주장은 조작된 자료다.
2. 김대중은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하지 않았다.
3. 김대중의 그 논리는 나름 합리적인 사고와 이유가 있었다

위 세가지는 충분히 입증되는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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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0:12:30추천 7
본문은 분명히 과거 우리가 잘못 알았던 것에 대해서 반성하고 재인식을 하자는 취지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댓글에서는 어느 견해가 옳은가에 대해서 물고 뜯고 싸우고 있네요.
지금 우리는 지금까지 흘러온 시간과 역사에 의거하여 이 길도 괜찮은 방법이었음을 압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현실이 양극화와 각 지역의 불균형적인 발전에 따른 폐단도 함께 하고 있음을 생각하였을 때
그래도 이랬다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근거가 있는 판단이었고 그렇게 발전하였을 때 또 다른 길이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지요.
IF라는 것을 함부로 논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과 다른 길이 무조건 지금 밟아온 길보다 무조건 나빴으리라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 길을 걸어갔다고 하여 그 길이 지금의 길보다 더 나았으리라 판단하는 것도 조심해야하겠지요.

결론 : 이상하게 개싸움으로 몰고 가는 사람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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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0:14:35추천 5
하....
IBRD가 정부 의뢰를 받아 작성한 보고서라면 김대중으로서는 당연히 그것을 신뢰할만 하다고 생각할수밖에 없지 않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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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0:19:49추천 4
저는 \'김대중의 주장에도 나름의 근거가 있었고 그 근거가 정부의뢰로 작성된 IBRD 보고서였다\' 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의뢰할 정도면 최소한 \'그 당시\'에는 IBRD의 보고서가 공신력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겠죠.

그렇다면 최소한 \'그 당시\'에 이를 근거자료로 내세운 김대중의 주장에 대해서 잘못됐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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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0:20:00추천 3
1968년 5월 2일 : 당시 야당인 신민당은 제65회 국회본회의 제13차 회의에서 공식적으로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하는 비난 성명을 발표했다. - 당시 회의에서는 반대 비난성명 발표는 없었다. 다만,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차관도입 협상시 6개 고속도로 중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후순위에 놓겠다는 세계은행과의 합의를 깨고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최우선을 진행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과 고속도로 건설비용 부족분을 유류세 인상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박병배 신민당 의원의 발언이 있었다.


구글링만 해도 나오는걸 왜 자꾸 조작하냐
사진엔 아무런 설명이나 기사나 출처도 없는걸 그대로 믿어버리고 주장하는게 선동이지
안그러냐 버러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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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0:30:21추천 3
자꾸 IBRD 보고서의 신용등급을 내놓으라시는데

IBRD를 위시한 국제기구의 보고서의 신용등급을 수치로 평가하는 기관이 도대체 세상에 어디에 있습니까?

제가 과문한겁니까?
계속해서 논점과 맞지도 않고 뭘 요구하는지도 의문스러운 주장을 하시니 어째야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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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0:23:42추천 3
많은 분들이 전혀 논점과는 맞지 않는 딴지를 거시네요.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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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1:17:53추천 5
논점흐리기 물타기 개싸움 만들기에 낚이신 겁니다.

본문에 일베츙들의 무지에 대해 반빅하신 글은 자신들도 어찌 건드려 볼 수 없으니
논점을 다른곳으로 돌리고 가정이 들어가는곳 논쟁이 되어서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곳으로 끌고가서 개싸움을 만드는 것이죠

일베츙:김대중이 농업국가 쌀국으로 만들려고 경부고속도로에서 들어누웠다
작성자:그에대한 하나하나의 반박

결론 일베츙은 개소리 하고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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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0:31:22추천 1
작성자님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못알아듣고 딴지걸며 물타기 하시는 몇분이 있으신데 그런분들은 본인이 더 찾아보시고 글쓰시면 되니 관심주시 마세요.
나머지 사람들은 충분이 알아들었습니다.
좋은 정보 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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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0:33:20추천 3
버러지들이 몇몇 보이넼ㅋㅋㅋㅋ고생들한다

조작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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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0:47:26추천 1
공부 안한 티좀 내지 마라........ 고등학교 사회과목 몇개만 들어도 당시 경제 정치 상황 유추할수있는게 얼마나많은데. 무식인증 ㄳ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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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0:48:03추천 5
Supernova 님은 마치 김대중이 경부고속도로 짓지 말고 영동고속도로만 짓자고 한것처럼 이야기하시는군요.
김대중은 우선순위를 따지자는 주장을 한겁니다.
경부간에는 교통망이 이미 있으니 지하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동서간 고속도로를 우선 만들고 경부는 그 후에 만들자는 이야기라고요.
그걸 가지고 무슨 관광국가가 어쩌고 하는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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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0:57:52추천 5
다들 주무시는건지 갑자기 말들이 없어지셨군요.
오유는 쪽지기능이 없어 불편해요. 혹시 보신다면 대답좀 해주시죠

SH.WA님께 묻겠습니다.
1.당시 김대중이 정부의 의뢰로 작성된 IBRD 보고서를 믿지 말았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2.IBRD 보고서의 신용등급을 어느 기관에서 매기며, 어디에서 찾을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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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1:14:57추천 5
헷지호그님
대중경제론의 내용이 경공업과 농업중심의 노동집약국가였다고 하는데 대중경제론의 해당 내용을 찾아서 좀 올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리는데 김대중이 경부고속도로의 선건설을 반대하고 동서고속도로를 먼저 건설해야 한다고 한 이유는
\'경부간에는 이미 교통망이 연결되어 있으니 강원도의 지하자원을 활용키 위해 교통망이 없는 동서간에 우선 짓자\'
는 것이었지
\'우리나라는 농업국가가 되어야 하니 경부고속도로를 지으면 안된다\'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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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개러스베일
2013-05-18 01:36:0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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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1:57:53추천 5
1뭔 차이인지 모르겠으면 잠이나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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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2:07:10추천 3
아니 난독있나?
아까부터 작성자님은 경부고속도로 만드는거 반대하는게 아니라 우선순위를 놓고 영동을 먼저 건설하자고 했던건데
자꾸 경부 건설 반대 했잖아! 뿌잉뿌잉 하고 있으니
에혀 어려운말써가며 팩트 팩트! 하는 꼴이 참 우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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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2:33:42추천 1
잠안와서 베오베글들 보는중에 들어와봤는데..
전에도 제가 시사에 글쓴적있는데 ㅇㅂㅊ 들 머리속이 일반인들이랑
뇌구조가 다르게생겼나 의심스러움..
ㅇㅂㅊ 한명붙잡아놓고 얼굴마주보면서 얘기좀하고싶네...


왜그러고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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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3:27:21추천 4
SH.WA와 Supernova는 시게 거의 안 가는 나도 알 정도의 닉넴. ㅋㅋㅋ.

경부 고속도로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 둘.

1. 경부고속도로는 건설 후 10년 동안 화물차량보다 승용차량의 통행이 더 많았음.

2. 건설기간 동안 76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안전 제로의 공사였으며, 건설 후 10년 동안 유지보수비가 건설비보다 더 많이 들어간 대날림 공사였음.

출처는 네이버캐스트 “경부고속도로”이며, 직접 검색해 본 결과 당시 조중동 기사도 남아있음.

즉 경부고속도로는 시급한 공사도 아니었으나 수많은 노동자의 목숨을 빼앗고 예산을 낭비한 졸속 공사였음.

아참 김대중은 추곡수매제를 주장해 당시 국가의 근본산업인 농업을 안정화하려 했지만 농경국가를 주장한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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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4:57:35추천 0
음???? 일베1충이 박정희를 위해서 반미를 외침으로써 자진 빨갱이가 되는 아름다운 스토리 인것인가...
눈물이 앞을 가려서 자러 가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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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05:06:56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다보다웃음만나와섴ㅋㅋㅋㅋㅋㅋ 진짜 베1충이들은 노답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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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11:24:42추천 0

S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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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11:25:26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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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11:26:3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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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11:28:02추천 0
SH.WA가 쓴 리플 일부입니다..
베충이냐 정원이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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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0 16:27:50추천 1
당시 한정된 자본과 인력으로 차관을 얻어 겨우겨우 건설한 경부고속도로대신 김대중 전대통령의 말대로 영동고속도로를 건설하였다면 추후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부산항, 수도권을 연결한 산업동력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할 돈은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냉정히 말해 저 말대로 영동고속도로를 먼저 건설했다면 지금의 경부고속도로도, 대한민국도 없습니다. 지역간의 균형발전을 토대로 영동고속도로를 건설하자는 주장은 다만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비판을 회피하기 위한 궤변에 가깝습니다. 게다가 저 사진은 누가봐도 베충이들이 그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모함하기 위한 합성사진인게 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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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1 13:10:48추천 3
나는야눈팅러 // 산업관점에서 고속도로는 도로가 안 깔려서 까는게 아니라 화물 운송 속도를 올리고자 까는 겁니다. 따라서 화물 운송량이 적은 고속도로는 의미가 없죠. 실제 경부선 화물 운송량은 수년간 거의 없엇습니다. 게다가 영동고속도로가 바로 깔린걸 보면 그렇게 늦지도 않았을 껍니다. 게다가 결론도 지나치게 결과론적이군요. 우리야 미래에 살고 있으니 그런 판단을 할 수도 있지만 그걸 김대중 시절에 판단하라는건 김대중이 미래를 내다보라는 주장과 같습니다

진보보수싫어 // 아닙니다. 광농업이 아니라, 화물 물동량에 관계가 있습니다. 즉 부산으로부터 서울로 올라오거나 내려가는 화물량 자체가 적은게 문제였죠.  영동 먼저 짓고고 충분히 수출중심의 중공업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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