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기변을 하려하는데 고민중 입니다.

현재 Sony A99, 짜이즈 2470 f2.8, 85mm F2.8 그리고 메츠 50Af 플래시 사용중입니다. 

인물쪽으로 사진을 주로 찍다보니 실내에서 밝은 조리개 값이 아쉬울때가 많더라구요. 소니쪽은 짜이즈 85미리는 가격이 너무 비싸기도 하고 초음파 모터도 아닌 리뉴얼 대상이기도 하고 해서 아무생각 없이 지르기는 조금 꺼려지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짜이즈 50미리 1.4 정도를 지르자면 2470을 방출 해야만 자금적인 여유가 되기에 고민중 입니다.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것이 니콘 D750과 캐논 5D mark3 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아무래도 조금 저렴한 렌즈들이 눈에 들어와서 인데요.. 
 
중고 장터 대충 훑어 보니 제가 가진 장비 다 처분하면 d750 과 렌즈 두개정도 아니면 캐논 오막삼이랑 렌즈 두개 정도 살 금액은 아슬아슬하게 나올것 같습니다. 렌즈는 50미리 1.4 정도랑 85미리 1.4 정도로 보고 있구요..  

서론이 길었는데 질문은 지금 있는 세팅에서 현재 평이 꽤 좋은 니콘 D750에 50미리 80미리 렌즈 기변이 가치있는 기변이 될까요?  아니면 바디는 좀 오래되긴 했지만 렌즈군 선택이 넓은 캐논 오막삼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맘같아서는 A7R2 가고 싶지만 제 장비 다털어도 바디밖에 못사는 현실이 살짝 빈정이 상하네요.. ㅠㅠ
 
조언 부탁 드립니다.